@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마6:10, 사55:10-11)
사람들은 자기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위장해서 쓸 때가 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으며, 말씀에 없는 것, 말씀에 맞지 않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1.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사55:10-11)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는 아주 큰 뜻과 매우 작은 뜻이 있는데 우리 개인과 각 가정에 가지고 계신 뜻은 매우 작은 뜻이다.
마26:36-39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는 것이었으나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이기에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하고 기도하셨다.
이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졌고 이는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마6:10에 또 다른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셨으니 하늘에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뜻, 즉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 행1:11 예수님은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
계11:15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는 것이다.
마7:21-23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만을 쫓는 사람은 불법을 행한 자가 되어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 버림을 받게 된다.
2.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살전5:18)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원하시는 뜻이 있는데, 그 뜻에 맞게 바로사는 것이다.
노아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방주를 만들라는 것이었으니 노아는 방주를 잘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사는 것이다.
이는 노아와 그 가정을 힘들게 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그 가정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뜻을 이루려고 할 때에는 고난과 아픔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린 후의 결과는 축복과 기적, 구원이다.
아브라함에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실 때에 그 말씀을 쫓아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요셉에게는 이스라엘을 고센 땅에 보내어 한 민족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게 하시려는 뜻이 있었다. 이 뜻을 이루기 위해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만드실 때는 죽을 고비와 모함 등이 있어도 그 일에 피해는 받지 않았고,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발단이 되었다.
애굽에서 출애굽시켜 가나안에 이끌기 위해 모세에게 향하신 뜻이 있었다.
행9장에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기 위해 돌아다닌 사울을 불러 사도바울로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고, 그 가운데 겪은 고난을 기쁨으로 여겼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귀양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하여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개인 개인에게 원하시는 뜻이 있다.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한다.
이 뜻을 모른다면 교회를 다녀도 기쁘지 않고 즐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면 하루하루가 기쁘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면 자신의 미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