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12/29 [ 말씀 지키는 교회가 되라. (계3:7-13)]

◎ 말씀 지키는 교회가 되라. (계3:7-13)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졌지만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않는 교회며 주의 말씀을 잘 지키는 교회다.
    주님은 이 교회에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시고 말씀을 인내로 지켰으니 주님도 이 교회를 지켜주신다고 하셨으며,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하여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시고, 성전의 기둥같이 쓰신다고 하셨다.



1) 변함없이 말씀 지키는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는 큰 역사는 없어도 변함없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지키는 교회였으니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것은 마음 판에 새겨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빼앗기지 않도록 잘 간수하는 것이다.

    말3:2-3절에 금은같이 믿음의 연단을 통하여 변함없게 하신다고 하였고
    슥4:12-14절에서는 금기름을 부어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없게 하신다고 하였다.

    계1: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고,
    계22:7절에서도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말씀은 곧 그리스도요, 우리가 말씀을 잃어버리는 것은 그리스도를 잃는 것이며 우리가 말씀을 잃어버리는 그 순간 사단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계2장과 3장에 일곱 교회가 나오지만 유일하게 빌라델비아 교회가 책망 받지 않고 칭찬과 권면을 받은 교회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잘 지켜서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계3:10절에 빌라델비아 교회가 인내로 말씀을 지키니 주님께서도 빌라델비아 교회를 지켜서 시험의 때를 겪지 않도록 하신다는 공의의 약속을 주셨다.
    우리가 큰 능력이 없어도 주님이 주신 말씀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빼앗기지 않도록 인내로 잘 지키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지켜서 시험의 때를 겪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이다.

    계3:10절에서 말씀한 장차 온 세상이 겪게 될 시험은 계13장같은 수정통치 시대를 말씀한 것이다.

    주님이 지켜주시는 교회와 사업, 직장, 가정, 삶은 평안하고 안전하고 시험은 물러가게 된다.



2) 열린 문의 축복.

    빌라델비아 교회같이 말씀 지키는 교회와 사람 앞에는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시는데 닫힌 문이 아닌 열린 문이 되면 그 교회가 하는 일,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잘되게 된다.

    계3:8절에서 사도요한에게 열린 문을 두신다고 하셨는데
    계4:1절에 가서 하늘의 문을 열어주셨다.
    하늘의 문이 열려지면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또한 은혜와 축복이 내려지게 되는 것이다.

    눅24:45절에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심령에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마음의 문이 열려져야 하는 것이다.

    골4:3절에서는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고 하였다.


    마16:19절에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며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셨는데 이는 된 일의 말씀을 말한 것이다.

    계3:7절에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셨으니
    계1:3절에 말씀을 근거하면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을 뜻한 것으로 될 일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주님이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시면 능히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것이다.

    기도하면 기도의 문이 열리고 전도하면 전도의 문이 열리고 은혜를 사모하며 마음의 문이 열리고 사업하면 사업의 문이 열리게 하신다.



3) 성전기둥이 되게 하신다.  

    변함없이 말씀 지키는 사람에게는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니 기둥 같은 사명을 주셔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과거 솔로몬의 성전에 얼마나 크고 견고했으면 야긴가 보하스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니 이스라엘 민족이 여호와를 잘 경외할 때는 그 기둥이 성전을 잘 받쳐 들었다.

    기둥 위에 짐이 실어지지 않으면 넘어지지만 무거운 짐을 더욱 많이 질수록 더욱 견고해지고 넘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주님은 변함없이 말씀지키는 교회에 성전의 기둥같이 되게 하신다 하셨으니 크게는 이 나라의 기독교를 받쳐드는 기둥, 적게는 이 교회를 받쳐드는 기둥이 되어야 한다.



4)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

    말씀지키는 교회를 주님이 사랑하시고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과 말씀듣는 성도들을 사랑하셔서 성전의 기둥같이 세우시며 사랑하시는 증거를 주신다.



결론 :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가는 사명자가 되라!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69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제331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229762025년 6월 6일
공지

[공지사항] 예루살렘 식구 여러분 공지가 있어요!

714652025년 5월 19일
852

2018/12/23(주일오전) 회개와 감사로 한해의 끝맺음을 하자 (계3:19, 살전5:18) 

14572019년 1월 8일
851

2018/ 12/ 16(오전) 새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사43:18-21) 

17492018년 12월 17일
850

2018/ 12/ 9(오전)사명있는 종아 끝까지 가라(마24:13) 

14142018년 12월 17일
849

2018/ 12/ 2(오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쓰임 받으라(히11:5-6) 

15632018년 12월 17일
848

2018/11/25(오전) 이기고 또 이기는 역사(계6:1-2)

13852018년 12월 17일
847

2018/ 11/ 18(오전)  열매 맺는 추수 감사절이 되라(마21:43) 

14532018년 11월 28일
846

2018/ 11/ 11(오전)  포도나무 역사와 감람나무 역사(요15:1-8, 롬11:17) 

14982018년 11월 17일
845

2018/11/4(오전) 용의 기를 꺾으시는 하나님(계12:7-9) 

13732018년 11월 17일
844

2018/ 10/ 28(오전)  마귀를 잡는 역사(사27:1, 계20:1-3) 

19582018년 11월 17일
843

2018/10/21 (오전) 알곡을 거두는 역사(마3:12) 

17632018년 11월 17일
842

2018/10/14 (오전)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진리 (사44:21~23)

16292018년 10월 15일
841

2018/10/ 7 미래를 내다보는 큰 소망(계1:1) 

15832018년 10월 15일
840

2018/ 9/23(오전)  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울 때다(고전1:18, 사2:2-4) 

16262018년 10월 1일
839

2018/9/16 (오전)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역사(요5:24, 사25:6~8) 

18072018년 9월 17일
838

2018/ 9/ 9(오전)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할 때다(히5:12~14)

16042018년 9월 16일
837

2018/9/2 (오전)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역사(롬11:17, 슥4:12-14)

16212018년 9월 3일
836

2018/ 8/ 26(오전)  천사를 동원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마24:31)  

14462018년 9월 3일
835

2018/ 8/ 19 (오전) 특별한 소유로 쓰실 종(말3:16-18) 

16162018년 8월 30일
834

2018/ 8/ 12(오전)  땅끝에 비밀(행1:8, 사24:14~16) 

16882018년 8월 17일
833

2018/ 8/ 5 (오전)  기독교 삼대 역사(사24:14-16)

15662018년 8월 11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