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4/8/10 하늘의 전쟁과 마귀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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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전쟁과 마귀참소. (계12:7-10)

 

1) 하늘의 전쟁. (계12:7-9)

성경에 나온 전쟁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갈5:16-17절에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싸우는 심령의 전쟁,

마24:6-8절에 같은 나라,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민족의 전쟁,

계12:7-9절에 용과 그의 사자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싸우는 하늘의 전쟁,

계9:13-16절에 유브라데 전쟁,

계16:16절에 아마겟돈 전쟁이 있다.

용은 옛뱀, 마귀, 사단인데 용이 자신들의 사자들을 데리고 미가엘 천사장과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 전쟁이 하늘의 전쟁이다.

엡2:2절같이 마귀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살고 있었는데 주님이 공중에 오실 때가 가까워 오므로

미가엘 천사장이 많은 천군과 천사를 거느리고 공중에 내려와서 공중권세 잡고 있는 마귀를 쫓아내려고 하면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영체들의 전쟁이기에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말씀을 통해 알 수 있고 영적 기능과 영적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기도하면서 느낄 수 있다.

하늘에 전쟁이 일어나므로 영의 사람은 기도가 전같이 안되고 영계의 혼선이 와서 잘못된 응답을 받기도 하고

영계의 혼란과 말씀의 혼선, 말씀의 혼란이 오게 되는 것이다.

하늘의 전쟁으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시대이기에 환상이나 환청, 사단으로부터 오는 잘못된 계시에 기준을 두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살아야 한다.

이러한 하늘의 전쟁이 있지만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이긴다는 것이 성경이다.

전쟁에서 패한 용과 그의 사자들은 하늘에 있을 곳을 얻지 못하여 전부 땅으로 내어쫓기게 되며

마귀의 본거지가 공중에서 하늘로 옮겨지니 땅과 바다는 화가 있게 된다고 하였다.

하늘의 전쟁이 일어나는 비밀을 알고 말씀으로 기준잡고 자신을 잘 지키는 사람은 하늘의 전쟁에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2) 마귀참소. (계12:10)

마귀는 지난 육천년 동안 공중의 권세를 잡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밤낮 참소하였다.

마귀는 우리를 참소할 수 있는 참소권을 가지고 있지만

성도에게는 범죄하고 잘못했어도 기도로 하나님 앞에 호소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서

주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하와는 뱀의 참소에 걸려 선악과를 따먹었고, 욥이 마귀참소에 걸리니 자녀가 한 번에 죽고 모든 재산을 잃고 몸이 망가졌다.

또한 금식중인 예수님을 시험했고, 베드로를 밀 까부르듯 까부르며 주님께 베드로를 내어 줄 것을 청구하였다.

용이 땅으로 내어 쫓기므로 마귀참소는 끝났지만 계13:2절같이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어 직접적으로 통치하며

계13장같은 수정통치 시대를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자들, 즉 낙원에 있는 자들과 공중으로 들림 받은 자들은

즐거워하지만, 땅과 바다에 있는 사람들은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할 때 마귀참소를 받았고

가룟유다는 평소에 돈궤에 손을 대다가 결국 그것이 올무가 되어 마귀참소를 받았다.

 

 

결론 :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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