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사 55:8-11)
성경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보면 많은 종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는데 그 명령을 복종한 사람도 있고 거역한 사람도 있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여호와가 명령하고 그 명령을 복종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축복을 주셨다
노아는 여호와의 명령받아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명령 받아서 본토와 친척 아비 집을 떠났고,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서 히브리 민족을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서 출애굽 역사를 완성하였고, 여호수아는 모세로부터 그 민족을 맡아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이루게 하였다.
신약에 와서는 주님의 명령을 사도들이 받아서 그 명령 따라서 반석 위에 교회도 세우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회개하라고 외치고 부르짖을 때 삼천 명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는 큰 역사가 있었다.
사도 요한은 주님의 명령을 받아서 요한계시록 마지막 때 이루어질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을 완성하였다.
이렇게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이 완성되기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많은 종이 받아서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또 한 번 여호와의 명령받은 종이 나온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명령받은 종들이 나오면 이들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노아가 해야 할 일을 아브라함이 해서도 안 되고, 아브라함이 명령받은 일들을 노아가 해서도 안 되고, 모세가 명령받은 일을 여호수아가 할 수 없고 여호수아가 명령받은 것을 모세가 할 수 없다.
또한 베드로가 명령받은 것을 사도 요한이 할 수 없고 사도 요한이 명령받은 것을 베드로가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각각 하나님의 명령 따라 해야 할 일이 자신 자신에게 다 있다는 것이다.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볼 때 그 사람이 능력과 재능이 있냐 없느냐를 덮어두고 하나님의 명령이 내리면 그 명령받은 종이 순종하면 아무리 큰일이라도 해낼 수 있게 하셨는데 노아의 가족 8식구가 어마어마한 방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이 우리도 하게 하신다.
중요한 건 여호와의 명령이 있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이 순종하면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을 해낼 수 있게 하신다는 것이다.
1) 아름다운 소식을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사40:9-10)
지난 2천 년 동안은 눅 2:10같이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했다.
초림의 주가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삼 일 만에 돌아가시고, 40일 만에 승천하신 예수를 알리는 소식이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다.
그러나 주의 재림이 가까운 때에는 기쁨의 좋은 소식을 다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명령받은 종이 나와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아름다운 소식이란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알리는 소식이다.
마 25:5-6 에서는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는 종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친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외치는 것이 재림의 주를 알리는 것이고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가 아름다운 소식이라고 하였다.
이 소식을 사 52:7 좋은 소식이라고 하였고, 사 61: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에게는 이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그 머리 위에 신을 붓고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신다고 하였다.
그래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게 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이 쓰신다는 것이다.
아무리 큰일이라도 여호와의 명령이 있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이 그 사명을 감당하려고 순종만 하면 하나님은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그 사람에게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큰일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할까 이런 생각을 하지 말자. 여호와의 명령만 떨어지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된다.
창세기 1장을 보면 천지창조 때 하나님이 최초로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입에서 말씀만 떨어지면 그대로 되는 것이다.
사 55:8-11 에서도 내 입에서 나간 말이 내게로 헛되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하늘에서 내린 비와 눈이 다시 하늘로 가지 않는 것 같이 내 입에서 나간 말은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령하신 일을 이루기 위하여 형통하게 한다고 말씀하였다.
2) 영광의 빛을 발하라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사60:1-3)
지난 2천 년 동안은 요 1:1-4 생명을 빛을 발했다. 이 생명의 빛은 사 9:1-2 같이 사망의 그늘진 백성이 생명의 빛을 받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도록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 생명의 빛이 전해져서 예수를 모르던 사람들이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만들고, 교회 다니게 만들고, 성령의 인침을 받게 만들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했다.
이제는 계9:1-2 같이 무저갱이 열려서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와 마25:1-13 같이 전 세계가 캄캄한 영적 밤중, 영적 흑암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을 상실하고 분별력을 상실하여 사 5:20-21 같이 단 것을 쓴 것이라고 우기고 쓴 것을 달다고 우기고 광명을 흑암이라고 하고 흑암을 광명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 여호와의 명령받은 종들이 될 일의 말씀을 전하므로 영광의 빛이 비추어 진다.
사 60:1-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여호와의 명령이다.
영광의 빛은 될 일의 말씀을 들을 때, 될 일의 말씀을 믿을 때,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 영광의 빛이 비추어 진다.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을 듣고, 믿고, 전할 때 생명의 빛이 비추어 졌다.
생명의 빛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을 예수를 믿게 하는 빛이고, 영광의 빛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무저갱으로 올라오는 흑암에 덮여서 분별력을 상실하고 영적으로 답답해지고 어두워졌을 때 영광의 빛이 비추어 져서 영적 흑암, 어두움을 벗겨 주는 빛이다.
어두움에서 밝아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사 2:5 야곱 족속아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자 하였는데 이는 빛 가운데 살라는 것이다.
미7:7-8 네가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이로다. 이는 우리가 어두운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서 빛 가운데 있게 만드신다는 것이다.
살전5:1-6 영광의 빛을 받은 사람을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라고 하였고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된 사람은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이르지 못하고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쓸 필요가 없는 것은 이 종이 시대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분별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종은 빛을 받았기에 영적으로 졸며 잠을 자지 않게 되고 깨어서 분별 있는 삶을 살 게 된다.
영광의 빛을 발하라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이 입을 열어 말씀을 전하면 저절로 아름다운 소식이 나오고 저절로 영광의 빛이 비추어져서 어두운 가운데 있는 사람이 밝아지게 된다.
자신이 먼저 영광의 빛을 받아서 밝아져야 하겠고 자신이 밝아진 것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도 밝아지게 하는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
3)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라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마24:45-46)
주님이 오실 때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지난 2천 년 동안을 은혜 시대라고 하는데 그때는 된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나누어 주는 종이 복이 있었고 주의 재림이 가까운 이때에는 될 일의 말씀을 따라 나누어 주는 종이 복이 있는 종이다.
히브리 민족이 애굽에 살 때는 밀가루 반죽에 누룩을 넣어 부풀려 떡을 만들고 빵을 만들어 먹었다.
그런데 광야에 나오므로 다 떨어졌다. 이런 히브리 민족에게 인근에 있는 마을에 가서 밀가루를 사다가 먹으라고 했다면 히브리 민족은 열흘도 못 가서 다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 민족이 노력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새벽마다 그들의 가까운 장막 부근에 만나를 눈같이 내려 주어 가서 담아 오기만 하면 되었다.
그 양식만 먹으면 히브리 민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
히브리 민족은 애굽에서 먹는 양식이 다르고 광야에 나와서 먹는 양식이 달랐듯이 우리도 지난 2천 년 동안은 성경에 기록된 된 일의 말씀이 우리의 영의 양식이었지만 주의 재림이 임박하면 될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는 것이다.
시대 따라 모든 게 바뀌는 것 같이 주의 재림을 앞둔 하나님의 뜻있는 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환난 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으로 먹고 나누어 주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 명령대로만 하면 복을 받고, 형통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때를 따라 양식을 먹는 사람도 복이 있고, 나누어 주는 종도 복이 있는 것이다.
4) 많은 사람을 살리라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단12:1)
사람을 살리려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하며, 영광의 빛을 비추어야 하고,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즉 될 일의 말씀을 전하면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추리라고 하였다.
베드로는 한 번 설교에 삼천 명, 또 한 번 설교에 오천 명씩 회개시키고 예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마지막 때에도 여호와의 명령받은 종들이 단12:1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한다고 하였다.
즉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은 때가 되면 계 7:9-14 흰옷 입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린다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이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성경대로 가감 없이 기록해 놓은 말씀이다.
될 일의 말씀이란 미래에 있게 될 사실을 성경대로 가감 없이 기록해 놓은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되는 것이다.
5)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사55:8-11)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나님이 가고자 하는 길이 다르다고 하였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때 내 생각을 접어야 하는데 삶 속에서는 자기 생각대로 고집을 부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자기 생각에 맞추려고 한다. 그래서 안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든지 무슨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의 생각은 어떤 걸까 찾고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안 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찾아낼 줄 아는 사람이 정도로 가게 된다.
내 길과 하나님의 길이 다르다고 하였기에 내 길로 가면 안 되는 것이다.
환난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명령을 받은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자기 길로 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는 길로 가야 한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형통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지난 2천 년 동안 은혜 시대 하나님의 뜻과 우리가 명령받아 가야될 환난 시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은혜 시대 하나님의 뜻은 눅22:39-44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십자가 지시는 것이다. 그 뜻을 바로 분별한 사람은 예수님같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다.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네 몫에 테인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 순교의 길을 갔다.
환난 시대 하나님의 뜻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목적은 다시 십자가 지러,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회개시켜서 예수를 믿도록 하려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나라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예수를 잘 못 믿은 사람까지 다 심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를 바로 믿는 사람들과 천 년 동안 함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시는 것이다.
환난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협력하고 동력하고 충성하고 봉사하고 후원하는 이 종이 복이 있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종이다.
결론) 여호와의 명령받은 종의 시대가 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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