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9.8.25.[주일오전] 눈물 있는 종이 되라(욜1:13-14, 욜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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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있는 종이 되라(1:13-14, 2:12-17)

 

눈물에는 슬퍼서 우는 눈물, 기뻐서 우는 눈물, 속상해서 우는 눈물, 몸이 아파서 우는 눈물, 살아도 소망이 생기지 않는 것 같아서 우는 눈물 등 눈물에는 여러 종류의 눈물이 있다. 우리는 어떤 눈물을 이 시점에 가져야 할까? 요엘 이라는 선지자는 앞으로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시온의 성회가 열리고 시온의 성회에 참여할 종들은 하나님이 눈물을 주셔서 성회 내내 눈물을 강같이 흘리게 된다고 하였다. 남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흘리는 값진 눈물을 흘리는 종이 복이 있다.

 

1)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 있는 종이 돼라(24:6-8)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이, 전쟁을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때이다.

2:20-21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 북편의 군대가 내려온다고 하였고, 5:5-6 앗수르같은 세력이 내려와 궁들을 밟는다고 하였고 마24:6-8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서 염려하고 있다.

성경에서 예언한 민족의 환난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 24:21-22 환난 날을 감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민족의 환난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환난도 아니고 환난을 없도록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이제 이 나와 이 민족을 위해서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북방의 세력을 몽둥이로 막대기로 들어서 대한민국 이 나라가 아니라 기독교를 치시는 것이다.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키기 위해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성경을 읽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회개시키기 위해서 남남갈등을 만들어내고 저 북방의 세력을 몽둥이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치시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성경의 예언을 응하려고 여러 가지 징조가 일어나고 있다.

이럴 때 이 나라와 이 이 민족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 날을 감해달라고, 희생을 줄여달라고, 피해를 적게 입혀 달라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라고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어떤 뛰어난 지도자 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다.

로마가 똑똑한 사람이 없어서, 애굽이 능력이 없어서, 바벨론이 유능한 사람이 없어서 몰락한 게 아니다.

바벨론이라는 느부갓네살 왕이 만든 강대한 나라가 그 아들 벨사살 시대에 와서 망하려니까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그릇, 기명을 가지고 귀인 천명을 왕궁에 초청해 놓고 거기에다 술을 따라 마셨다. 하나님의 제단에서 쓰던 성물을 빼어간 그들이 망할 때가 되니 술을 따라 마시고 금, , , 석 우상에게 절하고 경배하였다.

그때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왕이 서 있는 맞은편 하얀 분벽에 글씨를 써가는데 바벨론 왕이 그걸 보는 순간 무릎이 서로 부딪치며 뼈마디가 녹아내리는 것 같고 두려움에 얼굴이 핏빛같이 변했다고 하였다.

그곳에 모인 사람이 바벨론에서 내놓으라는 박사, 술객이 다 모였는데 천명이나 모인 귀인이 그 글씨를 아무도 못 읽었다.

그때 다니엘을 데리고 와서 그 글을 읽으라고 하니 다니엘이 단번에 읽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바벨론 나라는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부족하므로 이제 멸망한다.

그 분벽에 글씨를 쓰고 그날 밤에 메데와 파사라는 동맹국이 바벨론을 함락시켜서 바벨론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렸다.

바벨론이 힘이 없어서 망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져버리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고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기명에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술을 따라 마시고 그들이 금, , , 석으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고 경배하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서 바벨론 나라를 하룻밤에 무너뜨려 버린 것이다.

이 지구상에 어떤 나라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떨어지면 망하지 않을 나라가 없는 것이다.

이사야 37장을 보면 앗수르라고 하는 이방 군대가 군대를 십팔만 오천을 동원하였다.

그 당시 십팔만 오천이라고 하면 지구 땅에서는 최고의 병력이었을 것이다.

그런 군대가 무장을 하고 예루살렘 성을 에워 쌓았다.

유대 왕국이 망하는 게 한순간으로 그 당시 히스기야라는 왕이 유대 왕인데 유다 왕 히스기야가 성에 올라가서 내다보니 십팔만 오천이 성을 빽빽이 에워 쌓았는데 그것을 눈으로 보는 순간 간이 녹아내렸다.

그런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의 전에 와서 밤을 새워서 눈물로 부르짖었다.

그리고 제사장들에게 다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라 하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서 지금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으니 나라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하룻밤을 밤새도록 눈물로 왕이 기도하고 났더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성 밖을 내다보니 십팔만 오천이 전부 시체가 되어서 다 쓰러져 버렸다. 기적이 밤사이에 일어난 것이다.

바벨론 왕국과 유다 왕국을 비교해 볼 때 그 무시무시한 바벨론 왕국은 하나님을 거역하니 하룻밤에 망했고, 이제 호롱불같이 불만 꺼질 수밖에 없는 유다 왕국은 앗수르 십팔만 오천이 성을 에워싸서 성문도 열지 못하고 저들이 공격해 오면 망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히스기야 왕은 그들과 대적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눈물로 기도하였다.

바벨론 왕은 기명을 가져다 술을 따라 마시는 선택을 했고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는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 여기에 있다.

지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가 바로 이때이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어떻게 하시려고 하실까? 성경은 북편의 군대를 동해로 서해로 들어가게 하고 남과 북을 통일 시킨다고 하였다.

그래서 욜 1, 2장에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시온의 성회가 열리고, 시온의 성회가 열린 그곳에 모인 종들은 눈물로 부르짖고 금식한다고 하였다.

그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중심이 뜨거워져서 북편의 군대를 없애버린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히스기야 왕의 심정으로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

 

2) 교회와 종들을 위해 눈물 있는 종이 돼라.

25:1-13 우리 시대 교회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교회나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다 졸며 잔다고 하였다.

졸며 잔다는 것은 영적 밤을 맞이해서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주의 재림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세상 향락과 부귀와 물질에 빠져서 마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 주의 재림에는 전혀 무관심 하다는 것이다.

이럴 때 교회와 종들을 위해서 눈물 있는 종이 되라는 것이다.

민족의 환난에 우리를 살아남게 하시려고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눈물 있는 종을 만드시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와 종들을 위해서 울어야 한다.

교회를 위해 울어야 하는 이유는 계 17:1-3 교회가 음녀화 되어 가므로 교회를 위해서 울어야 한다.

예수 한 분만이 우리의 구주요 예수 한 분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실 분인데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니 교회가 음녀화 되어 버렸다. 이런 교회를 우리는 내다보고 울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 한 분만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도록 울어야 한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아무 의미가 없다.

 

주의 종들을 위해 울어야 하는 이유는 계 8, 9장 떨어진 별이 나온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주의 종은 주의 종인데 하나님과 영적 관계가 없는 종들이 이 시대에 나온다는 것이다.

주의 종 1/3이 떨어진다고 하였다.

56:9-12 짖지 못하는 개,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 벙어리 개, 눕는 걸 좋아하는 자,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 몰지각한 목자, 자기 길로만 가며, 자기의 이만을 도모하는

라고 이사야는 우리 시대의 종들의 타락성을 지적하고 있다.

교회와 종들을 위해 눈물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자던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종들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진리의 길 정도로만 가게 해야 한다.

 

3) 가정과 가족을 위해 눈물 있는 종이 돼라(91:9-10)

가정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의 가정이 여호와의 피난처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우리가 우리의 가정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면 거처가 피난처가 여호와가 되시며, 화가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장막에 가까이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서 불바다가 되는 일이 있어도 여호와가 피난처가 되어서 화와 재앙이 우리의 가정에 가까이 못하게 될 것이다.

18:17 하나님께서 네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냐 하셨다.

18:22-3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사자를 보내서 소돔 성 심판의 비밀을 알려 주었다.

소돔성 심판의 비밀을 알게 된 아브라함은 창 18:22-33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였다.

의인 오십만 있으면 소돔 성을 심판하지 아니하겠습니까 하면서 의인 사십, 삼십, 이십, 열 명만 있어도 소돔 성을 심판하지 아니하겠습니까 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의인 열 명만 있어도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소돔 성에서 의인 열 명을 찾지 못해 불비가 내리게 되었다.

그런데 창 19:29 하나님이 소돔 성을 멸하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롯의 가정을 건져 내셨더라고 하였다.

우리도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우리의 눈물의 기도가 그날에 우리의 가정과 가족을 건져 내는 결정적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하겠다.

이 나라에 큰 환난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하나님의 보호가 아브라함에게 있었던 역사같이 우리의 가정과 가족에게도 있어야 하겠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정과 가족을 위해서 영적 사명감을 같고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

이 소돔 성에서 천사의 손에 이끌려 나올 때 자기 사위들에게 이 성이 심판받으니 나가자고 간곡히 말했지만 사위들은 농담으로 알아들었다.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 날에 가서 눈물로 회개한다 할지라도 소용없다.

 

롯의 가정이 성 밖으로 나오자마자 해가 뜨기 전에 소돔 성에 유황불비가 비같이 쏟아졌다.

천사가 롯의 가족들에게 소돔 성에서 나올 때 뒤를 돌아다 보지 말라고 하였지만 롯의 처만 뒤를 돌아다 보므로 소금기둥이 되었다. 죽을 사람은 말을 듣지 않지만 살 사람은 순종을 한다.

 

 

4) 자신을 위해서 눈물 있는 종이 돼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종을 위해 그리고 가정을 위해 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위해서 울어야 한다.

눈물로 회개하고 복 받은 사람은 다윗이다.

다윗은 삼상 12:13-15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라는 여자 즉 남의 아내를 강제로 뺏어 버리고 그 남편을 치열한 전쟁터로 보내서 일부러 죽게 하였다.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나단이라는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을 무섭게 책망했을 때 다윗은 정신이 돌아왔다. 살 사람, 하나님의 복을 받을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 경고를 들을 때 정신이 돌아오게 한다.

그런 다윗이 범죄한 후에 나단 선지의 책망을 받고 기도 가운데 나온 시가 시 51:1-19 이다.

다윗이 눈물로 회개하므로 하나님께서 긍흉을 입혀 주었고 다윗의 왕위가 계속되게 하였다.

범죄하여 낳은 아들은 하나님이 죽여 버렸는데 회개하고 얻은 아들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다.

회개 가운데 눈물로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한 후 용서를 받고 다시 밧세바를 통해 낳은 아들이 위대한 솔로몬 아들이다.

이 솔로몬으로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이다.

사람은 누구나 범죄한다. 오죽하면 바울이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 하나님이 회개하게 하는 사람 이 사람이 구원받을 사람이고 건짐받을 사람이다.

38:1-8 히스기야 왕은 자신을 위해 우는데 갑자기 이사야가 와서 유언하라고 하면서 당신은 죽고 살지 못한다고 하였다.

히스기야 왕이 이사야 선지의 말을 듣고 충격받고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눈물로 소리를 내서 기도를 하였다.

자신이 젊은 날에 하나님 앞에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잘한 일을 추억해 주세요.

구리 뱀을 부셔서 떠내려 보냈고, 산당을 헐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서 태워버리고, 바알신을 쫓아내고 내 민족 내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만 섬기도록 했다고 자신이 잘한 일을 추억해 달라고 눈물로 통곡하였다.

우리도 민족의 환난이 일어났을 때 히스기야 왕 같이 우리의 생명을 건져주실만한 내놓을 것이 하나님 앞에 있는가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다시 이사야를 히스기야 왕에게 보내셔서 왕이여 왕의 종처에 무화과를 취하여 종처에 이면 산다고 말하면서 왕의 수한을 15년 연장하고 그 증거로 해 그림자가 십도를 뒤로 물러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2:1-9 요나의 눈물의 회개는 니느웨 성을 살렸다.

26:69-75 예수님 면전에서 예수님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한 베드로가 방성대곡하고 눈물로 회개하니 그런 베드로를 주님은 붙들어 주시니 사도행전 4, 5장에 베드로의 한번 설교에 삼 천명, 오 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다.

9:1-9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는 일을 앞장서서 하였는데 다메섹 도성에서 예수를 만나면서 그는 마음과 생각을 돌이키고 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앞 못 보는 사람이 되었다가 아나니아의 안수 기도를 통해 눈에서 비늘이 벗어지면서 새로운 시대가 보였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거침없이 나가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날의 자신을 잘못을 돌아보면서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하였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과 가족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눈물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성경의 예언이 급격하게 성취되고 있고 민족의 환난이 눈앞에 다가온 이 시기에 우리는 준비하고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결론) 눈물 있는 종이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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