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9.12.8.[주일오전] 심지가 견고한 신앙(사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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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가 견고한 신앙(26:2-3)

심지가 견고하다는 것은 마음과 뜻이 견고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과 뜻이 견고한 것을 다른 쪽으로 말하면 변함이 없는 진국 같은 사람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말씀 속에서는 말씀이 심령 안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믿음의 뿌리가 견고해져서 한 번 먹은 마음과 뜻이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고 동요됨 없는 것을 말한다.

하늘 공중에는 계12:7-9같이 미가엘 천사장과 그의 사자들, 용과 그의 사자들이 전쟁이 일어났는데 이런 환난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주께서 주신 말씀은 심지가 견고한 신앙을 가지라는 것이다.

 

1) 주를 영원히 의뢰하는 큰 믿음(26:3-4)

예수 그리스도를 모태부터 믿어온 사람도 있고 중간에 예수를 믿은 사람도 있다.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 십자가 지신 예수,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사십일 만에 승천하신 예수, 오순절에 임한 성령의 역사 그리고 거듭남을 통해 은사를 받기까지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왔다.

그런데 우리는 이 믿음에서 머물면 안 되고 한 차원 더 나아가야 하는데 환난이 오는 미래, 다시 오신다는 약속대로 재림이 오는 미래, 심판이 오는 미래,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미래, 새 하늘과 새 땅 무궁천국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될 미래까지 내다보며 여호와의 의지하고 의뢰하는 견고한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요구 하신다.

17:7-8 보면 여호와를 의뢰하고 의지하는 그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아서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그 잎이 청청하며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며 좋은 일이 온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지가 견고한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 여호와만을 의뢰하고 의지하고 큰 믿음을 가지면 좋은 일이 우리들의 직장, 사업장, 가정,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는다고 자부하지만 사26:3-4에서 심지가 견고한 신앙은 주를 영원히 의뢰하는 큰 믿음이다고 하면서 그러나 너희가 경계할 것이 있다고 하였다.

그것은 사26:13-14 우리가 유형적인 우상을 섬길 가능성은 없지만 마음 속에 예수그리스도 말고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다른 주라고 하였다.

눈을 감으면 예수그리스도가 생각이 나야 하는데 물질이 걱정된다든지 건강이 걱정된다든지 자녀가 걱정된다든지... 다른 것들이 내 마음속을 예수보다 더 강력하게 지배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다른 주이다.

우리 마음속에서 예수님이 차지하는 비율은 40이고 다른 것을 염려하고 생각하는 비율이 60이라면 이는 다른 주에게 마음을 빼앗긴 산 것이다.

이런 마음이 우리 속에 있다면 우리는 심지가 견고한 신앙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주가 내 마음을 60만큼 지배하고 있어서 60만큼 부실한 것이다.

심지가 견고한 신앙이 40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에서 이사야는 심지가 견고한 신앙을 100을 가지고 우리 속에서 다른 주를 사망하게 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 그분만 영원히 의뢰하라 그래야만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거나 동요 없는 심지가 견고한 신앙이 된다고 하였다.

 

2)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26:3)

주를 의뢰하고 심지가 견고한 신앙은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고 하였다.

28:1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왔을 때 부활하신 예수가 마리아에게 하신 첫 마디는 마리아야 평안하뇨였다.

이렇듯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것이 평강이다.

즉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은혜 속에 가장 큰 은혜와 축복은 평강이다.

사도요한은 1:5에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하였다.

우리가 말씀을 받고 믿음을 지키고 심지가 견고한 신앙으로 살아왔다면 주께서 주시는 평강에 평강을 누가 빼앗지 않도록 지켜 주실 것이다.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주님이 지켜 주셔야 그 평강이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45:6-7 나는 만군의 여호와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고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한다고 하였는데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수도 있고 평강을 주실 수도 있고 환난을 주실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평강은 우리 자신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심지가 견고한 종들을 만드시고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시면 그 평강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지켜지고 깨지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이 문을 잠가놓고 숨어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곳에 나타나셔서 불안해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셨다.

가정에 평안이 있으면 다툼이 없어지고 심령에 평안이 있으면 표정이 밝아지고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교회에 평강이 있으면 분쟁이 사라져서 찬양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감사하는 교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가 된다.

 

3) 정직한 믿음이다(26:7)

본문에서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라고 하였는데 이는 예수님의 정직이다.

정직은 도덕적인 정직이 있는데 이런 사람을 법 없이 산다고 말한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정직은 도덕적인 정직이 아니라 예수님이 정직하다고 하셨다고 하였는데 우리에게 정직한 믿음은 예수님을 닮은 정직을 말한다.

예수님을 정직하다고 한 이유는 요1:1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주님이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나셨다. 그래서 예수님에게는 거짓이나 위선이 없기에 정직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정직한 신앙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의인의 정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는 정직,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정직,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전하는 정직이 이는 예수님을 닮은 정직이요 이런 정직한 믿음이 심지가 견고한 믿음이다.

이런 정직을 사진 사람은 도덕적인 정직은 기본적으로 있다.

이사야도 사11:4 정직한 자가 되라고 하였다.

 

4) 평탄한 길을 가게 하신다(26:7)

심지가 견고한 신앙을 가지면 네 길을 평탄하게 할 것이다고 하였다.

굴곡진 삶을 살아왔다면 오늘 말씀과 함께 평탄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27:7 평탄한 길을 예수님이 만들어 주신다고 하였다.

그럼 내 삶이 평탄하지 못했던 것은 자신이 심지가 견고하게 살지 못했거나 정직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심지가 견고한 믿음, 정직한 믿음을 가지고 주만을 영원히 의뢰하는 삶을 산다면 예수그리스도 그가 우리의 삶을 평탄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우리의 노년, 우리의 남은 인생이 주 예수가 만들어 주시는 평탄함 속에 주의 재림을 바라보고 가는 삶을 살자.

1:8-9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형통하게 된다고 하였다.

여호수아에게 평탄함과 형통함을 보장해 주신 것 같이, 심지가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 그분을 영원히 의뢰하는 사람에게 평강과 앞길이 평탄하게 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5)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하였다.

이사야가 예언한 의로운 나라란 사9:6-7 한 아기,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가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가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그가 다윗에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보존하실 것이다고 하였다.

32:1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하신다. 의로 통치하시는 나라를 마6:10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 가운데서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하였다.

의로운 나라에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는 이로운 나라와 뜻을 같이하는 말씀들이다.

6:31-33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마라. 너희는 먼저 그에 나라와 그에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주신다고 하였다.

이는 계11:15 우리가 사는 지구가 천 년 동안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다.

예수는 가시면서 다시오마 약속하신 그 약속이 오래지 않아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나라를 다 심판하고 그분이 지구 전체를 하나의 나라로 만드실 것이다.

그래서 단2:44-45 장차 주께서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고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그 나라는 영원하고 영원할 것이다고 하였다.

이 모든 예언이 계11:15 와서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지배하고 다스리시는 그 나라, 그 나라가 천 년 동안 이루어진다 하여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라고 한다.

이사야는 그 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 주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죽어서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는 이미 지난 날 받았고 이제는 살아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고 그 주님을 모시고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나라를 사모하자!

그 나라에 들어가는 문이 열릴 사람은 심지가 견고해서 받은 말씀, 받은 믿음이 흔들림이 없어지고 동요됨이 없어져서 주만을 영원히 의뢰하게 되면 이 사람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

그리고 말씀 그대로 사는 정직함을 가지면 네 길이 평탄한 길이 되고 네 마지막은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 줄 것이다고 하였다.

 

결론) 심지가 견고한 신앙 견고한 바위가 보장해 주신다.

33:16 견고한 바위는 예수님으로 견고한 바위가 우리의 보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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