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재림 가까우니 뒤로 물러서지 마라(히 10:37-39)
지나간 10년 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다가오는 10년은 주의 재림이 더 가까운 시대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뒤로 물러서면 안 된다.
뒤로 물러선다는 것은 환난시대 종들이 은혜시대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며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안일과 태만에 빠져서 믿음이 퇴보되는 것을 말한다.
히브리민족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바로의 폭정에서 압박과 고난을 당하므로 늘 애굽을 떠나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하고 사모했으면서도 그들이 광야에 나와서 일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니 애굽으로 돌아가기를 원했고 또 선동하는 사람까지 나왔다.
그러나 한 사람도 애굽으로 돌아간 사람은 없었고 그렇게 말하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광야 40년 동안 다 죽었다.
출애굽 1세대는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고 진정 약속의 땅에 들어간 사람들은 출애굽 2세대 광야 40년 동안 태어난 사람들이 약속의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고전10:1-12 출애굽 때 있었던 일은 말세를 당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해 놓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히브리 기자는 본문에서 잠시 잠깐 후면 오실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발도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1)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뒤로 돌이키지 마라(마 24:6-8)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며 민족이 민족을, 같은 나라가 같은 나라를 대적하고 일어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라고 예수님이 예언 하였다.
이런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마24:16-18 에 환난을 피하기 위해서 너희는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였는데 이 산은 슥8:3 말일에 여호와가 계신 성산이며 또 지붕위에 있는 자는 집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고 하였고 밭에 있는 자는 벗어놓은 겉옷을 가지러 돌이키지 말라고 하였다. 또 손에 키를 들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천국에 합당치 못하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민족의 환난을 예언하시면서 오늘날 하나님의 사명 있는 종들은 산으로 도망하되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뒤로 돌이키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소돔성에 불 심판이 내릴 때에도 롯의 가정 네 식구가 소돔성의 심판을 피하려고 나올 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것이었다.
우리도 세상 것, 육의 것, 염려하는 것들을 돌아보지 말라는 것이다.
돌아보지 말라한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므로 유황 불비를 맞아 그 자리에서 소금기둥이 되었다.
아브라함의 기도로 롯의 가정이 천사의 손에 이끌려 구원받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구원받을 사람에게는 법을 주신다는 것이다. 롯의 가정에게 주신 법은 뒤를 돌아보지 마라였다.
그러므로 우리도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뒤를 돌이키지 말아야 하겠다.
2) 학자의 귀, 학자의 혀를 주사 뒤로 물러가지 않는다(사 50:4-5)
하나님께서 학자의 귀, 학자의 혀를 주신 사람은 뒤로 물러가라고 해도 물러가지 않는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한다고 하였다.
될 일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린 사람을 학자의 귀라고 한다.
될 일의 말씀을 유창하게 전하는 입을 가진 사람을 학자의 혀라고 하였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받은 종은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다.
우리는 말씀 쫓아 여기까지 왔기에 끝까지 말씀 쫓아가는 길이 사는 길이다.
뒤로 물러서는 길은 멸망의 길이다.
뒤로 물러가지 않게 하는 이 종에게 사50:6-9 학자의 귀를 받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 종을 때리면 등을 맡기고, 수염을 뽑으려고 하면 뺨을 맡기고,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우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비겁하지도 않는 담대한 신앙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셨은즉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고 하였다.
사50:8 또 뒤로 물러서지 않는 학자의 귀를 받은 종을 의롭다 하시는 이가 나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사50: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헤어지고 좀에게 먹히리라고 하였다.
될 일의 말씀을 듣는 학자의 귀가 열렸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3) 잠시 주의 재림이 가까우니 뒤로 물러서지 마라(히 10:37-39)
히브리 기자는 잠시 잠깐 후면 주의 재림이 있다고 하였다.
이럴 때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다.
그리고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히브리 민족은 430년 종살이를 하고 약속의 땅에 가고 있다면 중간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했다. 걸어가는 노정에 편안할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모세를 원망하였다.
히브리 민족은 모세에게 고마움을 전혀 가지지 않았다.
모세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애굽에서 나가지 않았다면 그 민족에겐 출애굽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 애굽의 멸시와 천대 속에 대대손손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위대한 종을 통해 그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었으면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했고 두 번째는 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에게 감사해야 했다.
그러나 이 민족은 원망하고 대적하므로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을 빼놓고 모세까지 광야에서 다 죽었다.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다시 말해 뒤로 물러가는 사람은 침륜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 발도 뒤로 물러서면 안 된다.
물러선다는 것은 낙오자가 된다는 것으로 히브리 민족은 약속의 땅으로 향해서 가야 하는데 반대로 물러서면 낙오자는 되는 것이다.
이 복음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물러서는 사람은 낙오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길은 말씀을 쫓아서 앞으로만 가야 한다.
4) 정로로만 갈 때다(사 30:21)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정로로만 가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야할 길은 앞으로만 가야 한다.
장애가 있어도 장벽이 있어도 난제가 있어도 시험이 있어도 방해가 있어도 우리는 될 일의 말씀을 붙들고 기준을 잡고 될 일의 말씀을 쫓아서 주의 재림을 바라보고 앞으로만 가야 한다.
주의 재림은 좌우에 있는 것도 아니고 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앞에 다가오는 미래이다.
그래서 말씀 쫓아가는 길이 정로요 진리 따라 가는 길이 정로이다.
이사야선지는 뒤로 물러가지도 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도 말라고 하였다.
좌로나 우로나라는 말은 인정과 사정으로 인정은 사람에게 치우치는 것을 말하며, 사정은 물질에 치우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인정 사람에게 치우치지 말고, 사정 물질에 치우치지 말고 앞을 향해서 말씀의 인도를 따라서 가는 길이 정로이다.
은혜시대는 십자가의 길이 정로이고, 환난시대는 사2:2-4 야곱의 길이 정로이다.
다시 말해 은혜시대는 된 일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고, 환난시대는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이 예수고, 말씀이 진리이다.
결론) 주의 재림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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