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2/15 주일 저녁 ◈ "하나님 앞에 심판의 대상자." [사 28:1-13]

◈ "하나님 앞에 심판의 대상자." [사 28:1-13]


    씨를 뿌릴때 알곡과 쭉정이를 가를수 없듯이, 은혜시대는 씨를 뿌리는 복음이므로 심판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환난시대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위하여 쓰게 된다.
    이제 하나님 앞에 심판의 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자.



1. 교만한 자.(1-3)

    여기서의 교만은 도덕적 윤리적인 교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지 않고 배척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아멘' 하고 복종하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인 것이다.
    그러나 그렇치 못할때 이를 교만하다 하고 심판의 대상자가 되니 우리속의 큰 산과 같은 교만을 부수고(슥 4:7) 겸손을 배워야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다 되었다 할수 없는 사람이기에 선 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자.(고전 10:1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다.(약 4:6)
    교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2. 자기를 영화롭게한 자.(4-6)

    마지막때 이 세상은 바벨 세상 같아서 사치와 향락을 누린다고 하였다.
    귀신의 영은 사치와 향락을 부추기며 자기를 영화롭게 하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한 자는 그 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이다.(계 18:5-8)
    세상은 자기의 영화를 위해 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함을 받았으니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겠다.(사 43:7)
    자기를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빙자한 삶을 살지 말라.



3. 세상 연락에 취한 자.(7-8)

    포도주와 독주는 세상 연락을 말하며, 옆걸음 치며 비틀거림침은 신앙의 정로를 벗어났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신앙의 정로를 벗어나 세상 연락에 취하였음은 비진리에 빠졌음을 의미한다.
    마지막때는 제사장과 선지자들까지도 비진리에 빠져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고 토한 것과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것이 없다 하였으니 그들에게는 성결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럴때에 우리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를 마시므로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이 제하여 지고, 선악과를 따먹은 후 인류에게 들어온 사망이 멸하여지는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사 25:6-8)




< 다음 시간에 이어서.. >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21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제335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18692025년 10월 10일
공지

10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27732025년 10월 2일
143

2005/4/10 주일 저녁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 (사56:1-8)]

15262014년 5월 19일
142

2005/4/3 주일 저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새 역사 (사55:6-13)]

15702014년 5월 19일
141

2005/3/27 주일 저녁 [천년왕국 건설 (사55:1-5)]

14832014년 5월 19일
140

2005/3/20 주일 저녁 [화평케 하는 언약과 대적을 보응하시는 역사 (사54:9-17)]

14272014년 5월 19일
139

2005/3/13 주일 저녁 [하나님의 영원한 긍휼과 자비 (사54:1-8)]

13802014년 5월 19일
138

2005/3/6 주일 저녁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독생자의 희생 (사53:1-12)]

18272014년 5월 19일
137

2005/2/27 주일 저녁 [시온은 죄에서 떠나야 한다. (사52:11-15)]

13642014년 5월 19일
136

2005/2/20 주일 저녁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가 온다. (사52:3-10)]

14632014년 5월 19일
135

2005/2/13 주일 저녁 [시온의 새로운 출발 (사52:1-2)]

13782014년 5월 19일
134

2005/2/6 주일 저녁 [예루살렘이 깰때이다 (사51:17-23)]

13942014년 5월 19일
133

2005/1/30 주일 저녁 [시온을 위로하시는 여호와! (사51:12-16)]

13552014년 5월 19일
132

2005/1/23 주일 저녁 [여호와가 깨셔서 시온을 위로하시고 구원하신다! [사 51:1-11]]

15472014년 5월 19일
131

2005/1/16 주일 저녁 [선지 사명 있는 종! [사 50:4-9]]

13542014년 5월 19일
130

2005/1/9 주일 저녁 [택한 자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 49:14-26]]

14202014년 5월 19일
129

2005/1/2 주일 저녁 [복음위해 지명 받은 종 [사 43:1]]

12502014년 5월 19일
128

2004/12/26 주일 저녁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 [사 49:8-13]]

13652014년 5월 19일
127

2004/12/19 주일 저녁 [여호와가 택하신 신실한 종 [사 49:6-7]]

12772014년 5월 19일
126

2004/12/12 주일 저녁 [시대의 축복을 받은 종 [사 49:5]]

14982014년 5월 19일
125

2004/12/5 주일 저녁 [인정 받고 나오는 종 된 자의 축복 [사 49:1-4]]

13162014년 5월 19일
124

2004/11/28 주일 저녁 [택한 종을 쓰시는 신의 역사 [사 48:12-22]]

13352014년 5월 1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