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1/28 주일저녁 [기적이 일어나는 역사 (요21:1-14)]

◈ 기적이 일어나는 역사 (요21:1-14)

    하나님의 기적은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주신다.


1) 예수님을 나타내시기 위한 기적 (1)
    디베랴 바닷가에서 나타내신 기적은 주님이 부활하시고 세 번째 나타내신 기적으로서 돌아가시기 전에 행했던 기적을 부활하신 후에도 기적을 일으키실 수 있다는 것을, 여전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해 보여주신 기적이다.

    과거에 이러한 기적을 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기적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하나님의 기적은 기적을 믿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적을 주시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나타내야 그 기적이 값된 기적이며 또다시 기적이 일어난다.



2) 예수님의 말씀이 계실 때 기적이 일어난다 (4-6)
    말씀이 있기 전에도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이 있은 후에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니 기적이 일어났다.



3) 흑암이 벗어지고 빛 가운데 나올 때 기적이 일어난다 (3-4)
    밤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날이 새어가 예수님의 말씀이 있으니 기적이 일어났다.

    여기서 밤은 마태복음25장에서 말한 밤중과 같은 흑암시대로 우리가 흑암 가운데 기적을 받을 수 없기에 빛 가운데로 나와야 한다.



4) 믿음으로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기적을 받을 때가 되면 하나님이 순종하는 마음과 믿음을 주신다.

    본문의 제자들은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해 힘들고 지쳐있었지만 예수님이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짜증내지도 불순종 하지도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반론을 제시하는 사람없이 하나가 되어 순종했다.



5) 주를 위해 쓰시려고 기적을 주신다 (9-10)
    예수님은 이미 떡과 생선을 잡수셨지만 기적의 현장에서 기적으로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고 하셨다.
    그러나 생선을 예수님이 드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우리가 받은 기적을 주를 위해 쓸 때 주님은 그 기적을 다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다.



결론 : 11절. 기적을 보장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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