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12/23 주일저녁 [출애굽 일 세대를 본 받지 말라. (고전 10:1-12)]

◎ 출애굽 일 세대를 본 받지 말라. (고전 10:1-12)

    출애굽 일 세대를 본 받지 말라는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다.

    본문에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은 그리스도라고 하셨는데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본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함께하신 것이 곧,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 것이다.

    본문의 신령한 식물, 신령한 음료를 마셨다 하였으니 그 당시에는 하늘로 내리는 만나요, 반석으로 나온 물을 마셨지만 우리는 가나안을 바라보며 주의 재림을 바라보며 (계2:17) 감추었던 만나를 (슥13:1, 슥14:8) 성령의 생수를 마신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여호수아, 갈렙만 빼놓고 모두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으니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거울로 경계로 기록된 말씀이다.
    악한 열조를 본받지 말라고 하였다.


1) 악을 즐겨하지 마라. (6)
    사도바울은 악은 모양까지라도 버리라고 하면서 고린도서에 와서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악을 즐겨하지 말라고 하였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 말씀을 듣지 않는 악이 심판받을 악이다.
    출애굽 일 세대는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과 역사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도 하나님을 안중에 두지 않고 범죄하고 악을 행했다.


2) 우상숭배하지 말라. (7)
    (사26:13-14) 우상을 안 섬기고 제사 안 지내는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신 마음속의 다른 주를 버려야 한다.
    다른 주란, 자신이 예수님만큼 사랑하는 것들이다.

    출애굽 일 세대는 애굽에서 나오면서 애굽 인에게서 금은보화를 얻어 나왔는데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물질로 가장 먼저 한 것이 금송아지를 만든 것이다.

    다른 주는 자식, 남편, 아내, 손주, 집, 자동차 등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빼앗기면 그것이 다른 주다.


3) 간음하지 마라. (8)
    율법시대에서 율법은 육의 간음을 지적하였고 은혜시대에서 예수님은 마음의 간음을 지적하셨다.

    출애굽 일 세대 중 몇 명이 아람여인과 간음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히브리민족에게 계속하여 재앙을 내리셨다.
    그 때에 레위인 중에 한 명이 간음한 남녀를 창으로 찔러 하나님의 노를 멈췄다.

    (계14:4, 계19:7-8) 우리는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


4)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9)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약속의 땅으로 주신다고 하였으면 그것을 믿어야 하는데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다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 때 놋뱀을 바라보면 사는 역사가 있었다.
    이것은 놋뱀에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므로 살려 주신 것이다.

    은혜시대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십자가를 바라보면 살게 되고,
    환난시대 마귀참소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 예언의 말씀을 바라보면,
    (미7:7-10) 엎드러질 찌라도 일으켜 주시고, 어두운데 앉을 찌라도 빛을 비추어 주신다.


5) 원망하지 마라. (10)
    야고보사도도 원망하지 말라고 하였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감사하고 기도하면 더 좋은 일이 찾아오지만 원망하면 더 안 좋은 일이 찾아온다.

    가나안 땅에 정탐 보냈던 12명 중 10명은 대적은 강대해 보이고,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다고 하였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대적이 자신들의 밥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출애굽 일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여호수아, 갈렙을 본 받자.
    12절에 신령한 말씀, 신령한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선줄로 생각하면 넘어지게 된다는 경고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098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제330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1402025년 5월 8일
공지

5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안내

7062025년 5월 5일
382

2009/11/29 주일저녁 [검열받아 인정받은 사람. (사13:2-4)]

12502014년 5월 23일
381

2009/11/22 주일저녁 [열린문의 축복을 주소서. (계3:7-8)]

14472014년 5월 23일
380

2009/11/15 주일저녁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라! (히2:1-4)]

14022014년 5월 23일
379

2009/11/8 주일저녁 [감사를 준비하는 복된 사람. (살전5:18)]

13502014년 5월 23일
378

2009/11/1 주일저녁 [말일에 주시는 축복. (계1:3)]

12392014년 5월 23일
377

2009/10/25 주일저녁 [피해받지 않고 살 때다. (계9:1-6)]

13012014년 5월 23일
376

2009/10/18 주일저녁 [피해받지 않고 살 때다. (계9:1-6)]

12302014년 5월 23일
375

2009/10/11 주일저녁 [동방풍속을 버리고 동방역사를 바라보자. (사2:6, 사24:14-16)]

13362014년 5월 23일
374

2009/10/4 주일저녁 [동방풍속을 버리고 동방역사를 바라보자. (사2:6, 사24:14-16)]

14102014년 5월 23일
373

2009/9/27 주일저녁 [신성과 인성을 겸하신 예수님. (계22:16)]

13772014년 5월 23일
372

2009/9/20 주일저녁 [심판의 권세를 받을 종. (사11:4-5)]

14172014년 5월 23일
371

2009/9/13 주일저녁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이루어지는 사람. (계6:9-11)]

13152014년 5월 23일
370

2009/9/6 주일저녁 [진리의 성읍을 이룬 종. (슥8:3)]

14272014년 5월 23일
369

2009/8/30 주일저녁 [환난시대에 택한 사람을 살릴 대상. (마24:31)]

14032014년 5월 23일
368

2009/8/23 주일저녁 [진리의 성읍을 이룬 종. (슥8:3)]

14072014년 5월 23일
367

2009/8/16 주일저녁 [좋은 지도자와 좋은 협력자의 길. (출17:8-16)]

14462014년 5월 23일
366

2009/8/9 주일저녁 [심판의 비밀. (계14:6-7)]

13312014년 5월 23일
365

2009/7/26 주일저녁 [선지자의 심정을 가진 사람. (합3:1-2)]

13792014년 5월 23일
364

2009/7/19 주일저녁 [성전의 기둥같이 쓰실 종. (계3:12)]

13852014년 5월 23일
363

2009/7/12 주일저녁 [택한 종들을 모으시는 역사. (마24:31)]

14452014년 5월 23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