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18 주일저녁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 (계1:3)]

◎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 (계1:3)

    사도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환난시대에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으니 “이 예언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말씀, 즉 반드시 속히 될 일이며 장차에 될 일이며 마땅히 될 일이며 결코 속히 될 일이다.

    요한계시록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며 거듭 네 번이나 된 일이라고 기록한 것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1) 읽는 자.
    ①눈이 열려야 한다. (계3:18)
    눈이 열리지 않았기에 요한계시록을 역자사적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눈이 열리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될 일의 말씀으로 보이고 읽을 때에 깨달음이 있게 된다.
    (계3:18)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셨으니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야 한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눈이 열리지 않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고 하였다.

    이 시대에도 눈이 열리지 않으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 수가성의 여인 등 눈이 열린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 보았다.

    ②자세히 읽어야 한다. (사34:16)
    눈이 열린 사람이 자세히 빼놓지 않고 정독하여 읽어야한다.

    ③믿음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예언의 말씀을 읽어야 하는 것은 된 일은 이미 이루어진 일이기에 본 증거자들이 있지만 될 일의 말씀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믿음으로 읽어야 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백세에 아들을 낳는다 하여도 믿는 믿음이며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었다.


2) 듣는 자.
    ①귀가 열려야 한다. (사50:4-5)
    유대인들은 귀가 열리지 않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모두 오해하며 들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알아들어지기에 예수님을 따라다닌 것이다.

    귀가 열린 사람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한다.
    계2, 3장에서 일곱 번이나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셨다.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로 복을 받기 위해서는 귀를 열어주셔야 한다.

    ②자세히 들어야 한다. (미1:2)
    미가선지는 성전에서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③순종으로 들어야 한다.
    이삭 같은 순종으로 들어야 한다.
    이삭이 아브라함과 모리아 산에 올라갈 때에 장작도 있고 불도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이 어디 있느냐고 아버지인 아브라함에게 물었을 때에 아브라함이 여호와가 친히 준비해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막상 모리아산에 올라가 제사를 드리려고 할 때에 자신을 결박하였지만 이삭은 반항하지 않고 순종하였고 결국 아브라함이 한 말대로 여호와께서 이삭대신 수양을 친히 준비하여 주셨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말씀도 있으나 이삭 같은 순종으로 들을 때 그 말씀이 가능해진다.  


3) 지키는 자.
    ①인내로 말씀을 지켜야 한다. (계3:10)
    야곱은 환도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이라는 말씀을 받기까지 인내하였다.

    (계10:9-10)이 예언의 말씀을 꿀과 같이 먹을 때에 배에서는 쓰게 되는 과정이 있더라도 그 말씀을 버리지 않고 인내로 지켜야 한다.

    ②파수꾼의 심정으로 지켜야 한다. (합2:1-3)
    파수꾼은 깨어있어 지켜야 하기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도 파수꾼의 심정을 가지고 지켜야 한다.
    깨어있다고 하는 것은 안일과 태만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③예언이 성취될 때까지 지켜야 한다. (합2:3, 계11:15)
    (합2:3)예언이 성취될 정한 때까지 인내로 지켜야 하며
    (계11:15)정한 때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결론 : 바로 읽는 사람이 바로 들을 수 있고 바로 읽고 듣는 사람이 바로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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