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 (계22:6)
사도바울은 은혜시대 사람이라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야 하며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이 공개되면 선지자들의 영을 받으라고 하였다.
우리가 은혜시대에 그리스도의 영을 받았다면 환난시대에는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야 한다.
1)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게 된다. (마6:10, 사55:10-11)
우리의 삶 속에 조급해하고 속상해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안다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예수님이 골고다 산에서 강도들과 함께 십자가를 지셨는데 예수님은 죄가 있어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 당시에는 유대인들은 죄인 바나바를 풀어주며 예수님을 대신 십자가에 못 박을 정도로 예수님을 죄인 취급하였지만 이 시대에 예수님은 온 인류의 구원자가 되셨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면 사람이나 환경을 의식하지 않는다.
2)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진다. (계3:18)
시대가 보이지 않으면 사는 게 힘들지만 다가올 미래가 보이면 기쁘고 힘을 얻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으면 시대가 보이고 사람이 보이면서 하는 일이 잘되게 된다.
계3:18절에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3) 사리사욕이 없는 사람이 된다. (약1:14-15)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면서 사리사욕이 없어진다.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추구하지 않으니 나실인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약1:14-15절에서는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하였다.
4) 회개를 외치는 사람이 된다. (계11:3)
과거 선지자들은 모두 회개를 외쳤으니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 사리사욕이 모두 떠나가면 회개를 외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 회개하지 않고는 회개를 외칠 수 없는 것이다.
5) 다시예언하는 사람이 된다. (계10:11, 계11:3-6)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 위의 것을 모두 갖춘 사람이 다시예언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살리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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