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별된 종이 되게 하신다. (사13:2-4)
구별된 종을 구약에서는 나실인이라고 했으니 이는 나면서부터 구별된 자다. 삼손, 사무엘, 세례요한 같은 사람들을 나실인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나실인같이 마지막 대에 구별한 종이 있어서 특별한 명령을 주신다는 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다.
신앙, 사상, 체질, 생활도 구별되어야 한다.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셔야 한다.
1) 구별된 종이 되도록 부르신다. (2)
자신은 황폐해진 세상, 종말의 때인데 이 대에 하나님이 나실인같이 구별된 종을 소리 높여 부르신다고 하였다.
사41:8-9 땅 끝 땅 모퉁이에서 종으로 부르시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신다. 사43:1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9:1-3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계17:14 환난시대에 부르심을 입은 자.
2) 존귀한 자로 만드신다. (2)
사43:3-4 존귀한 자의 생명을 보존하고 지켜주신다. 사람은 명예나 지식, 겉모습으로 존귀한 자가 되려고 하지만 인간이 보는 존귀한 자와 하나님이 보시는 존귀한 자는 근본이 다르다. 사49:5절에서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고 하였다.
사람 보기에 존귀한 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허영을 쫓는 사람이요, 이 사람은 허영과 함께 패망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을 존귀하게 만드는 것은 하루아침에라도 비천한 자가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존귀하게 만드신 종은 영원하다.
3) 거룩하게 만드신다. (3)
사4:3-4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으셔서 사라사욕, 인간성, 죄악성이 모두 죽어지게 하시니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 거룩하게 만드시는 것이다.
계22:11 거룩한 자로 구별하시고 확정시키시니 더러운 자가 되지 않는다. 다니엘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를 환관장에게 구하였다.
4) 용사로 만드신다. (3)
구별된 종으로 부른 사람의 신앙을 용사같이 만드신다.
과거 다윗은 어떠한 전쟁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우리도 다윗같은 용사가 되어야 하는데 믿음의 용사, 찬양의 용사, 전도의 용사, 기도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미5:7-9 이슬과 단비를 내리셔서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만드신다. 자신에게 두려움이 있다면 이슬과 단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5) 하늘의 군대로 만드신다. (4)
계19:14-15 예수님이 심판주로 세상을 심판하실 대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하늘의 군대가 되어 예수님을 돕는다.
기드온이 삼백명 용사를 뽑을 때 물을 먹여보고 선택했듯 마지막 하늘의 군대로 쓰실 종은 작은 책의 말씀을 꿀같이 먹게 된다.
결론 : 구별되게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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