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2/20 주일저녁 [처음 것을 회복하자. (계2:4-5)]

◎ 처음 것을 회복하자. (계2:4-5)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릴 때 속화됐다, 부패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고 계1:20절같이 금촛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제일 먼저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지적하시며 만약 잃어버린 처음 것을 회복하지 않으면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신다고 하셨다.


1)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 (계2:4)
    에베소 교회는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성령을 전하여준 교회로 계2:2절같이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있는 교회다.
    그러나 그 많은 것들을 잘해도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축복, 촛대를 옮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를 살리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사랑이며 예수님의 사랑이 주의 종들에게까지 전해졌고 주의 종들이 성도들에게 전하여준 사랑이다.
    이렇게 전하여진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받았을 때를 처음 사랑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 크고 값지기에 ;그 사랑을 버리면 그만큼 하나님의 진노가 더욱 크고 무서운 것이다.

    천국의 복음을 받아 중생할 때 처음 사랑을 받았고
    영원한 복음을 받을 때 다시 처음 사랑을 받게 된다.
    처음 사랑을 처음 받았을 때는 복음 제일주의, 복음의 절대성을 받았는데 이러한 복음의 절대성이 식어지지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2) 처음 행위를 회복하자. (계2:5)
    처음 사랑을 버렸어도 회개하면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할 수 있다.
    처음 사랑은 내면 속에 일어난 뜨거운 격동과 감동이라면
    처음 행위는 처음 사랑으로 인하여 외면세계에 말과 행동으로 본이 되고 향기 나는 삶을 말한 것이다.

    처음 사랑과 처음 행위를 회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면 자신이 복음의 꽃이 된다.
    복음 안에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의 꽃이 되어 타인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처음 열심을 회복하자. (계3:19)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가장 큰 적은 모이기 싫고 기도하기 싫고 예배드리기 싫어하는 안일과 태만, 게으름이다.

    그러므로 처음 열심을 회복하여 예배드리는 일에, 기도하는 일에, 찬양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결론 : 우리가 복음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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