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9/2 주일저녁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슥4:10)]

◎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슥4:10)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할 때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들고 석공이나 미장이나 그 누구의 의견을 듣지 않고 오직 손에 있는 다림줄로 수직의 기준을 삼았다.



1) 말씀과 진리로 기준 잡은 사람. (요1:1, 요14:6)

    요1:1절에 예수님은 말씀이라 하셨고
    요14:6절에서는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말씀과 진리로 기준을 삼을 때 말씀 아닌 다른 것에 미혹되거나 현혹되지 않고 생명으로 가게 된다.

    말씀은 고전15:3-4절에 된 일의 말씀과 계1:1, 계1:19, 계4:1, 계22:6절에 될 일의 말씀이 있고
    진리는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와 사2:2-4, 미4:1-3절에 야곱의 도가 있다.



2) 신앙과 사상을 기준 잡을 때다.

    말씀과 진리로 기준을 바로 잡은 사람은 신앙과 사상의 기준이 바로 잡히는데 사26:2-3절에 심지가 견고한 신앙으로 기준이 바로 잡히면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신다고 하였다.

    계1:20절에서는 금촛대 신앙을 이루라고 하였으니 신앙의 기준이 바로 잡힐 때 마음먹는 것이 바로 된다.

    사상의 기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계6:2, 계19:14-15절같이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져야 한다.
    사상의 기준이 바로 잡힐 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된다.



3) 시대의 기준을 바로 잡은 사람.

    말씀과 진리로 기준을 바로 잡고 신앙과 사상이 바로 될 때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리고 시대의 기준을 바로 잡아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복된 종이 된다.



4) 생활에 기준을 바로 잡은 사람.

    말씀과 진리, 신앙, 사상, 시대의 기준을 바로 잡았다면 저절로 생활에 기준이 바로 잡히게 되는데 자신이 아직 생활의 기준이 바로 잡히지 않았다면 위의 것들을 기준 바로 잡지 못한 것이다.

    딤전4:11-12절같이 생활이 바로 되면 본이 되는 생활을 하게 되고
    고후2:14-16절같이 향기 나는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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