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6 [말일에 주시는 축복. (사2:2-4, 미4:1-3)]

C 2014년 5월 23일 오후 03:04

e 1983

◎ 말일에 주시는 축복. (사2:2-4, 미4:1-3)

이사야 선지자와 미가 선지자는 동시대 사람이며 사2:2-4, 미4:1-3절같이 똑같은 예언을 하였다. 본문에서 말일은 말세, 종말, 세상의 끝을 말씀한 것인데 말일에 일어날 일들은 될 일의 말씀, 선지예언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1) 여호와의 말씀을 주시는 축복. (사2:2-3)

사2:2-3절에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고 하였고슥8:3절에서는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은 선지서의 말씀, 될 일의 말씀으로 계1:3절에서는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였다. 암8:11-13절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왕래하지만 찾지 못하여 다 갈하여 피곤하게 된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한 사람은 심령에 공허라는 난제가 오게 되며 결국에는 영적 우울증에 빠지게 되어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심령의 공허를 겪는 사람은 이미 된 일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까지도 있는 사람이기에 더 이상 된 일의 말씀으로는 회복되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 될 일의 말씀, 선지예언서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하는 것이다. 겔3:1-3절에서는 말씀을 배에다 창자에다 가득 채우라고 하였고 계10:8-10절에서는 작은 책이 말씀을 꿀같이 달게 먹으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는 사람은 영적 의욕이 회복되고 공허함이 물러가고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2)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시는 축복. (사2:4)

우리는 지난 기독교 이천년 동안 십자가의 도를 배우고 전했으나 이사야 선지자는 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우라고 말씀하고 있다.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다. 사2:4절에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다. 계11:15절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는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일천년 동안 통치하시는 나라를 이루시니 이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이라고 한다. 이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마지막 때에 야곱같이 선택받은 자들에게 야곱의 도를 가르치시는 것이다. 우리가 야곱의 도를 배운다고 해서 십자가의 도가 필요 없고, 십자가의 도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기본이요, 그 위에 야곱의 도를 배우는 것이다.3) 만방이 모여드는 역사가 있다. (슥8:20-23)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고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곳으로 만방이 모여드는 역사가 있게 된다. 슥8:20-23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한다고 하였다. 4) 큰 물질을 주시는 축복. (사60:4-9)

사60:4-9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사람들이 돌아올 때 배들이 은금을 아울러 싣고 오며 열방의 재물과 바다의 풍부가 돌아오니 이를 보는 사람의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하게 된다고 하였다. 결론 : (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받는 축복이다.

F T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081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3642	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6151	2024년 8월 9일

624	2014/10/19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치는 역사]	2519	2014년 10월 19일
623	2014/10/12 [사명자가 전할 영원한 복음]	2437	2014년 10월 12일
622	2014/10/5 [약속있는 사람으로 살 때다]	2242	2014년 10월 5일
621	2014/9/28 [열매맺는 삶을 완성하자!]	2648	2014년 9월 28일
620	2014/9/21 [하나님의 모략]	2977	2014년 9월 21일
619	2014/9/14 [야곱족속에 가입되는 역사[]	2378	2014년 9월 14일
618	2014/9/7 [야곱족속아 정신을 차릴 때다!]	2240	2014년 9월 7일
617	2014/8/31 [의로운 나로로 들어갈 사람]	2248	2014년 8월 31일
616	2014/8/24 [새로운 회복을 구할 때다. (사1:25-26)]	2437	2014년 8월 24일
615	2014/8/17 [주일안식을 잘 지켜야 할 때다. (사58:13-14)]	2528	2014년 8월 24일
614	2014/8/10 [삼위일체 영광의 보좌. (계4:2-3)]	2223	2014년 8월 24일
613	2014/8/3 [성령의 감동 속에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잡고 살아라. (계2:17)]	2708	2014년 8월 24일
612	2014/7/27 [흑암을 벗어나서 살 때다. (사60:1-3)]	2306	2014년 8월 24일
611	2014/7/20 [정한 때가 되었다. (합2:1-3)]	2142	2014년 8월 24일
610	2014/7/13 [기름 받은 종의 축복. (시23:1-5)]	2161	2014년 8월 24일
609	2014/7/6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된다. (살후1:5-10)]	1942	2014년 8월 24일
608	2014/6/29 [사명자가 정신을 차리고 살 때다. (벧전4:7)]	2139	2014년 8월 24일
607	2014/6/22 [일한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계22:12)]	2168	2014년 8월 24일
606	2014/6/15 [일치한 마음을 받아 살 때다. (겔11:19-20)]	2236	2014년 8월 24일
605	2014/5/18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 (사43:18-21)]	2428	2014년 5월 23일

글쓰기

목록으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