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11/10 [더 밝아져야 할 때다. (사60:1-3)]

◎ 더 밝아져야 할 때다. (사60:1-3)

    계9:1-2절에 무저갱이 열려 연기, 곧 흑암이 올라와 해와 공기가 다 어두워지니
    마25:1-13절같이 영적 밤중을 만나 다 졸며 자듯 영적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져살게 되는 것이다.

    영적 밤이 오게 되어 사5:20-21절같이 사람들이 분별력을 상실하고 그러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고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가 아니면 더 어두워질 뿐 더 밝아질 일이 확률이 없는 것이다.

    엘리 제사장은 삼대직분을 가진 그 시대에 최고의 지도자였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었고 성전에서 지내는 가장 어리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우리가 자신이 가진 명예나 직분, 연륜은 내세울 것이 못되고 하나님 앞에 더 밝아져야 한다.

    이러한 흑암시대에 더 밝아지기 위해서는 생명의 빛이 아닌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생명의 빛은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에게 예수가 믿어지게 했으며
    된 일의 말씀, 즉 사복음서와 로마서, 바울서신의 말씀을 전하고 들을 때 생명의 빛이 역사하였다.

    생명의 빛으로 밝아졌던 사람이 흑암시대를 만나 다시 어두워지면 생명의 빛보다 더 밝은 빛인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영광의 빛은 될 일의 말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 비추어진다.



1) 더 밝아진 교회가 되게 하자. (계1:20)

    교회는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로서 영광의 빛을 받아 영적으로 더 밝아진 교회가 되어야 한다.

    계1:20절에서 더 밝아진 교회를 금촛대 교회라고 하였는데
    금은 변하지 않음을 말씀한 것이고 촛대는 빛을 발하는 역사다.
    계1:12-16절에서는 예수님이 금촛대 교회에 왕래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즉, 금촛대 교회는 변함없는 교회, 빛을 발하는 교회, 주님이 왕래하시는 교회요, 어두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단의 역사가 없는 교회인 것이다.



2) 더 밝아진 종이 되게 하자. (살전5:1-6)

    더 밝아진 교회는 금촛대 교회요, 더 밝아진 종은 빛의 아들이다.
    빛의 아들은 어두움의 권세가 완전히 떠나간 종, 마귀역사가 완전히 떠나간 종이다.

    ①영계가 더 밝아지게 하자.
    영계란 영의 세계를 줄인 말이다.
    영계에는 보는 기능, 듣는 기능, 말하는 기능, 깨닫는 기능, 느끼는 기능들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더 밝아지게 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 가운데 가장 밝은 영계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사도요한인데 그는 미래에 영원한 세계까지 내다보았던 것같이 우리의 영계가 밝아질수록 말씀을 통하여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②말씀이 더 밝아지게 하자.
    모든 종들이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 영계가 더 밝아진 종은 된 일의 말씀과 함께 될 일의 말씀까지 다 증거하게 된다.

    계1:2절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했다고 고백하였다.

    ③심령이 더 밝아지게 하자.
    심령이 더 밝아진 사람은 심령의 성전을 이루게 되는데
    고전3:16절에서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다.

    심령에 바벨탑을 쌓고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교만을 무너뜨리고 심령에 말씀과 진리로 성전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심령이 더 밝아진 사람이다.

    ④표정이 더 밝아지게 하자.
    심령이 밝아진 사람은 표정까지 밝아지게 되는데
    사60:5-6절에서는 얼굴에서 희색을 발하게 된다고 하였다.

    더 밝아지는 역사 속에 표정까지 밝아진 사람은 시련이 끝이나고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⑤생활이 더 밝아지게 하자.
    생활이 더 밝아지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 이 사람은 본이 되는 삶, 향기 나는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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