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4/4/13 [자기의 부족을 돌아보는 사람. (사6:1-7)]

 
◎ 자기의 부족을 돌아보는 사람. (사6:1-7)

    이사야 선지자는 주전 750년경의 사람으로 약 60년간 선지자를 지냈으며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4대 왕을 모셨다.
    예언 또한 1장부터 66장까지 많은 분량의 예언을 하였고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에 대한 예언과 환난과 전쟁에 대한 예언, 황충이에 대한 예언, 천년왕국과 무궁천국에 이르기까지 미래에 대한 예언을 통틀어 했다.

    이러한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었다.

    모세는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여호와를 대면하면서 자신의 죄를 깨달았는데 손을 품에 넣었다내니 문둥이 손이 되었고 다시 넣었다내니 깨끗해졌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해졌을 때 자신의 입이 부정한 것을 깨달았고 그 입에 성결을 받아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로 나섰다.


1) 자신의 입이 부정한 것을 돌아보는 사람. (사6:5)
    이사야는 선지자로 쓰임 받을 사람이기에 입에 성결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자신의 입이 부정하다는 것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것이다.

    사6:5절에서 자신의 입술이 부정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사야에게
    사6:6-7절에서 화저로 단에서 취한 핀 숯을 입에 대며 입에 성결을 주셨고
    사50:4-5절같이 학자의 혀로 만들어 그 시대 최고의 선지자로 만드셨다.

    우리가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돌아보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그 부족을 고쳐주신다.

    우리가 입으로 남의 말을 하고 남의 허물을 들추고 흉보고 거짓말을 했다면 입이 부정해졌으며 이사야 선지자같이 우리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

    사1:18절에서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변론하라고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라는 것이며 이 사람은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2) 자신이 교만하지 않는지 돌아보는 사람. (고전10:12)
    고전10:12절에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
    사57:15절에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였고
    벧전5:5-6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고
    약4:6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히브리민족은 출애굽 때 모세의 인도를 따르기만 하면 되는데 이 인도를 따른 사람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불순종하고 거역한 사람은 광야에 쓰러져 죽었다.


3) 자신이 잠을 자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는 사람. (마25:1-13)
    마25:1-13절에 기름등불 준비한 다섯 처녀나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나 다 졸며 자게 된다고 하였으나 5-6절같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며 깨우는 종이 되어야 한다.
    합2:1-3절에서는 자지 않고 깨어있어 외치는 자를 파숫군이라고 하였다.

    잠을 잔다고 하는 것은 안일과 태만, 게으름이다.


4) 영적 분별력을 상실하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사람. (사5:20-21)
    사5:20-21절에 분별력을 상실한 사람은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으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 하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영적인 눈도 중요하지만 영적 감각이 살아있어서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5) 변함없는 백마의 사상을 가졌는지 돌아보는 사람. (계6:2)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은 하나님의 인을 맞게 하기에 자신이 변함없는 백마의 사상을 가졌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백마의 사상은 마지막 복음의 절대성으로 이 복음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받칠 수 있는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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