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7 [주일안식을 잘 지켜야 할 때다. (사58:13-14)]

◎ 주일안식을 잘 지켜야 할 때다. (사58:13-14)

1) 심령의 안식. (갈5:16-17)

갈5:16-17절에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부딪히면서 심령의 갈등과 심령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우울증까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사4:4, 히12:29절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시면 육체의 소욕,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지는데

육체의 소욕이 죽어져야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고 심령의 갈등이 끝이 나면서 심령의 안식을 얻게 된다.

우리의 심령이 편치 않으면 절대로 은혜자로 살아갈 수 없으며 심령의 안식을 이룬 사람이 가정의 안식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2) 토요안식. (출20:8-11, 창2:1-3)

창2:1-3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는데

출20:8-11절에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서야 제 칠일에 안식하며 토요안식을 시행하게 하셨다.

토요안식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도록 하셨는데 토요안식이 되기 전날에 이틀분의 만나를 거두게 하셨고

하루만 지나도 벌래가 나던 만나였지만 토요안식을 위해 거둔 만나에는 벌래가 나지 않았다.

히브리민족은 토요안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나무를 하다가 돌에 맞아 죽는 사건도 있었다.

3) 주일안식. (마28:1-6, 고전16:1-2, 히4:3-11)

마28:1-6절에 예수님은 토요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부활하셨고

고전16:1-2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매 주일 첫날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을 말씀하였다.

히4:3-11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토요안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그들을 내 안식, 즉 가나안 땅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이 어느 날, 다른 날을 정하시는데 안식 후 첫날, 매 주일 첫날이라고 하였으며 계1:10절에 주의 날이라고 하였다.

히브리민족은 광야에서 토요안식을 잘 지켜 가나안 땅의 안식을 얻고

우리는 주일안식을 잘 지켜 천년안식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토요안식이 주일안식으로 바뀌면서 양을 잡고 소를 잡던 제사는 폐하여지고 예배로 바뀐 것이다.

그 시대에도 토요안식에서 주일안식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 말이 많이 나왔는데

골2:16절에서 사도바울은 안식일을 인하여 폄론하지 말라고 말씀하였다.

사56:2,4,6,7, 사58:13-14절에서 안식일을 잘 지키는 사람은 나의 성산으로 인도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안식은 토요안식이 아닌 주일 안식을 말씀한 것이다.

토요안식의 기준은 출20:8-11, 창2:1-3절인데 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한 안식이 토요안식이라면 그냥 쉬면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안식일을 지키되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살후1:5-10절에 안식의 축복은 공의가 시행되는 것이라 했으니 주일안식을 잘 지키는 자에게 천년안식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다.

4) 천년안식. (계11:15, 계20:4-6)

일곱째 나팔 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지며 

예수님이 천년동안 다스리시니 이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안식이다.

주일안식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은 사람, 주일안식을 지키기 위해 핍박을 받은 사람,

주일안식을 지키기 위해 손을 입은 사람들에게 천년안식으로 갚아주신다.

5) 무궁안식. (계21:24, 계21:26)

천년안식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무궁안식으로 옮겨지게 되는데

우리가 이러한 말씀을 바로 안다면 현재에 주일안식을 바로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