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가 주시는 기적으로 사는 사람 (사19:19-20)
여호와가 주시는 기적으로 사는 사람은 여호와가 주시는 기적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다.
우리가 기적 속에 살아왔는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무지다.
자신의 힘이나 자신의 머리, 자신의 방법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여호와가 기적을 주신다.
모세 같은 종은 평생 기적 속에 살은 사람이지만
바로 같은 사람은 평생 자기 힘으로 살다가 망한 사람이다.
1) 여호와이레로 기적 속에 사는 사람 (창22:12-14)
여호와이레란 여호와가 친히 준비하신다는 뜻이다.
여호와이레는 아브라함같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 받게 된다.
아브라함이 이삭과 함께 모리아산을 오를 때 이삭이 나무와 불, 칼 다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느냐고 물었을 때 아브라함이 수양을 보지는 못했지만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실 것이라고 믿음으로 말하였고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한 말을 여호와께서 이루셨다.
2007년도에 기적 받을 사람은 믿음 있는 말을 하게 된다.
아브라함이 말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실 것이라고 해놓았지만 모리아산에 올라가서는 수양을 찾은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여 이삭을 잡으려고 했었다.
이는 믿음으로 말은 하되 행동은 말씀대로 순종해야한다.
그럴 때 수양을 준비해 주셨듯 여호와이레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지 자신이 수양을 찾아 나서서는 안되는 것이다.
여호와가 기적으로 수양을 주셨을 때 수양을 자시의 마음대로 분배하지 않았듯 여호와이레 기적으로 주신 물질을 자신의 임의대로 분배하지 않고 온전히 복음을 위해 써야한다.
물질을 바로 쓰지 못하면 물질로 고난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2) 여호와닛시 기적 속에 사는 사람 (충17:14-15)
여호와닛시란 여호와의 깃발이란 뜻이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여호와닛시가 나왔고 모세에게 있어 가장 큰 역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호와닛시 기적 속에 살되 지도자와 협력자의 역할을 바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도자는 끝까지 손을 들어야하고 협력자는 끝까지 손을 받쳐주고 나가서 싸워줘야 한다.
여호와닛시는 나가서 싸우고 손을 받쳐 들고 돌을 가져다 앉게 하여 지도자를 편안하게 해주어 일어난 역사다.
또한 여호와닛시는 모세, 아론, 훌, 여호수아, 사람들이 합심하여 일어낸 것이기에 누구 한 사람도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소홀히 하면 전체에 피해가 오게 되는 것이다.
아론이나 훌이 팔이 아프다고 모세의 손을 놓치면 모세의 손이 내려오게 되고 그러면 전쟁터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피해가 와서 전쟁에서 밀리게 되고 그러면 나가서 싸우는 사람들이 죽게 되고 그러면 히브리민족 전체에게 피해가 오는 것이다.
3) 여호와살롬 기적 속에 사는 사람 (사사6:23-24)
여호와살롬이란 여호와는 평강이시라는 뜻이다.
여호와이레, 여호와닛시는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 후 제단을 쌓고 이름을 지었지만 여호와살롬은 미디안과 전쟁을 하러 나가기 전에 먼저 제단을 쌓았다.
기드온이 단을 쌓고 안심하라, 두려워마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약속을 받았다.
4) 여호와삼마 기적 속에 사는 사람 (겔48:35)
여호와삼마란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라는 뜻이다.
여호와가 계신 곳에는 항상 기적이 있다.
불치병을 고쳐주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안되는 것을 되게 하시고
전혀 모르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도 기적이다.
여호와가 우리 교회에 계시면 교회에 기적이 있고
여호와가 우리 가정에 계시면 가정에 기적이 있고
여호와가 우리 심령에 계시면 심령에 기적이 일어난다.
5) 여호와가 목자 되시는 기적 속에 사는 사람 (시23:1-6)
다윗은 평생 전쟁 속에 살았지만 하나님의 기적 속에 단한번의 피해도 받지 않았으니 시편23편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고 고백하였다.
기적 받을 사람은 순종하는 마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기도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