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살 때다. (사33:16)
자신이 가진 것으로 사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자신의 것으로 사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살 때다. (마4:4)
예수님이 사십일 금식을 끝내신 후 사단이 시험하니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하셨다.
마24:45-46절의 말씀같이 우리가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시대에 맞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지금까지 받아온 말씀은 고전15:3-4절에 된 일의 말씀, 알파적인 말씀이었다면
이 시대에는 계1:1절에 될 일의 말씀, 오메가적인 말씀을 받아야 한다.
사25:6-8절에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고 이 말씀을 먹고 마실 때 사망은 멸하여지고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이 제하여진다.
히5:12-14절에 단단한 식물을 먹으면 분별력이 생기고 말씀은 변론하는데 까지 이르는 장성한 자가 된다고 하였고
계2:17절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를 먹으라고 하였다.
계10:9-10절에서는 꿀같이 먹는 작은 책이라고 하였는데 작은 책,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같이 달게 먹는 사람마다 기한이 차면
계10:11절같이 다시예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될 일의 말씀, 이 시대에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못하면 심령이 공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 때다. (히4:16)
요3:3-5, 요4:10, 요7:37-39, 요14:16-17, 26절에서 은혜시대에 부어주시는 성령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다.
은혜시대에 내리는 성령을 욜2:28절에서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였는데 이 말씀이 행2:1-4절에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오시므로 성취되었다.
환난시대에는 욜2:29-30절에 말씀한 성령을 부어주시는데 슥13:1, 슥14:8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도 예언하였다.
이 말씀이 계4:5, 계5:6절에 일곱 영으로 성취되는 것이다.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은혜시대에는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고 환난시대에는 일곱 영으로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시대 따라 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받지 못하면 영적인 컬컬함을 느끼게 된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살 때다.
요3:16절에 말씀하신 사랑은 은혜시대에 주시는 사랑인데 이는 무조건적인 사랑이요 세상을 사랑하시는 사랑이다.
요일4:7-21절에서도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에 관해 말씀하였다.
그러나 환난시대의 사랑은 말1:2-3절과 같이 에서는 미워하시고 야곱은 사랑하시는 구별된 사랑이다.
사43:3-4, 습3:17, 계3:9, 계3:19절에서도 환난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 말씀하였다.
4)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로 살 때다.
마6:31-3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하셨다.
사23:18, 사45:3, 사60:4-9절에서도 하나님이 물질을 주신다고 예언하셨다.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이 있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질로 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로 살도록 기도해야 한다.
5) 하나님이 주시는 보호 속에 살 때다.
사31:5절같이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아야 하는데
계6:5-6절같이 경제난제 속에 보호받아야 하고
계9:4절과 같이 흑암과 황충이 난리 속에 보호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