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10/14 금요 철야 설교 ▣ 사명자의 큰 믿음. (히11:1-2)

▣ 사명자의 큰 믿음. (히11:1-2)

    우리가 믿음 있는 것 같아도 어려운 일을 만날 때는 믿음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눅18:8절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으니 마지막 때에는 믿음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여호와가 다니엘에게 천사를 보내어 너는 큰 은총을 입은 사람이라고 인정하여 주셨듯이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큰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


1)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믿는 큰 믿음. (계11:15)
    계11:15절같이 저주받은 세상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기 위하여 선지자들의 모든 예언이 계시록에 와서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는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성취되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사43:18-19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새 일이라고 하였는데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예언이 성취되기 위하여 일어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이 새 일이다.


2)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큰 믿음. (히11:1-2)
    자신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내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믿음의 분량만큼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된다.

    기독교의 근본은 사랑이지만 믿음이 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 안에 존재하는 사랑이지 믿음이 없는 사랑이라면 주 안의 사랑이 아니라 세상의 사랑과 다를 게 없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구하는 것이라면 욕심이지만 구원을 목적한 일이라면 믿음으로 구해야 하며 믿음은 절대로 계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큰 믿음. (히11:5-6)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

    삶 속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믿는 것이 큰 믿음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 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에녹은 하나님을 믿었기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삼백년 동안이나 살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으니까 동행하게 되고 그 분이 계신 것을 믿으니 찬송하게 되고 그 분이 계신 것을 믿으니 기도하게 되고 그분이 계신 것을 믿으니 연보하게 되고 그 분이 계신 것을 믿으니 봉사하게 되고 그 분이 계신 것을 믿으니 감사하게 되는 것이고 이러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셔 우리가 기뻐하게 되고 우리가 기쁘니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내가 사람을 기쁘시게 하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하였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의식하고 산다면 그것이 믿음이요 큰 믿음이 결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4) 물러서지 않는 큰 믿음. (히10:37-39)
    히10:37-39절에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된다고 하였고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고 침륜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의 앞에 대적이나 장애, 난제가 있을 때에 물러선다면 용기를 상실한 믿음이요, 두려움이 생긴 것이다.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사람들 중 출애굽 일 세대는 모두 광야에 쓰러져 죽었지만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외쳤던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얻을 수 있었다.

    광야에 쓰러져 죽었던 사람들이 모세를 따라서 가나안을 향해 몸은 나아갔지만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했고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런 낡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끊임없이 불평하고 모세를 원망했던 것이다.
    우리가 마지막 복음을 받아서 예언이 성취되는 미래를 향해 나가면서도 은혜시대의 낡은 사상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결국 쓰러지게 되는 것이다.


5) 흔들리지 않는 큰 믿음. (사26:2-3)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동요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이 견고하지 못하면 남의 말에 동요되고 흔들리지만 믿음이 견고하다면 어떠한 말이나 상황으로 인해 흔들리지도 동요되지도 않는다.

    우리가 이것을 말씀으로만 알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이 약하지는 않는지 동요되거나 흔들리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6) 변함이 없는 큰 믿음. (말3:2-3, 욥23:10, 계1:20)
말3:2-3절에 말라기 선지자는 금과 은을 연단하듯이 연단 속에 변함없는 믿음을 만드신다고 하였으니 우리의 믿음은 연단 속에 변함없는 믿음이 되고 믿음이 약한 만큼 더 많은 연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요23:10절에 욥은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하였고
계1:20절에는 금촛대 믿음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결론 : 큰 믿음 있는 사람으로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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