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을 바로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사람. (계3:4)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며 세속적인 눈으로 서로를 보며 벌거벗은 것을 보고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나뭇잎을 이용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에게 가죽 옷을 입히시고 그 이후에 성경에서는 여러 번 옷에 대해 나오게 된 것이다.
1) 찬송의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사람. (사61:3)
이사야 선지자는 찬송의 옷은 근심을 대신하는 옷이라고 하였다. 근심은 육체의 질병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굉장한 독인데 요14:1절에 예수님께서도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근심이 있을수록 찬송의 옷을 입듯 찬송을 체질화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의의 나무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이 되게 하신다고 했으니 이는 사49:1-3절의 말씀을 이루시는 역사다.
2) 구원의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사람. (사61:10)
구원의 옷을 입은 사람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사람이 된다.
구원의 옷을 입히신다고 하신 것은 구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3) 아름다운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사람. (슥3:3-4)
더러운 옷을 벗겨 주셔야 아름다운 옷을 입을 수 있는데 더러운 옷이란 옛사람의 모습, 범죄한 아담의 모습이며 아름다운 옷이란 변화된 새 사람의 모습, 예수의 형상을 이룬 모습이다.
우리의 삶 속에 마귀가 함께해서는 안 되고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4)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사람. (계19:7-8, 14-15)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예복인데 마22:11-13절에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참예한 자를 수족을 결박하여 밖으로 내친 것을 보면 예복은 꼭 입어야 한다.
계19:7-8절에 세마포 예복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인데 이는 계14:4-5절같이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다.
5) 흰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사람. (계3:4-5))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와 흰 옷은 같은 의미인데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온전히 예복을 말씀한 것이고 흰 옷은 타협하지 않는 행위, 곧 신앙의 정절이다.
흰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니기 위해서는 3절같이 회개해야 하는데 범죄한 행위와 타협한 행위를 모두 회개해야 한다.
타협하지 ㅇ낳는 행위는 흰 옷을 입고 보존하는 것이요, 주님은 이런 사람과 함께 하시며 5절같이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신다.
결론 :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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