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선지 사명 받아 다시 예언할 종(계10:8-11)
다시 예언하게 하는 목적은 환난가운데 많은 사람을 살려 내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백성의 신분으로 이끌러 내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런한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 머리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내려오는 것이다.
주의 재림 전 3년 반동안 다시 예언할 종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나와야 한다.
성경에는 여러가지 책들이 나오지만 그 책들은 기록하거나 읽기 위한 책이지만 이 작은 책은 먹기 위한, 꿀같이 먹기 위한 책이다.
이 작은 책은 요한 계시록이다.
1. 펴 놓인 작은 책의 비밀을 알게 하신다. (계10:2)
요한계시록은 봉한책이었다.(계5:1)
그래서 아무나 읽거나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단12:4,9에 보면 마지막때까지만 이 책을 봉함하라고 기록되었다.
그말은 영원히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비밀로 두신다는 것이 아니라 정한 때가 되면 개봉하신다는 것이다. (계22:10)
그래서 계5:7, 계6:1에 예수님이 일곱인을 개봉하여 펴 놓여지면서 열려진 책이 되었다.
2. 펴 놓은 작은 책을 가지라. (계10:8)
'가지라'란 말은 요한 계시록의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자기것이란 언제든지 원한다면 말씀을 전할 수 있고 변론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다.
3. 펴 놓인 작은책을 꿀같이 먹으라. (계10:9-10)
남에게 작은 책을 먹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자기 자신이 먹어야 한다.꿀같이 먹으라는 뜻은 그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을때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그 말씀이 너무 재미있이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는 것이다.
예수님도 마24:45-46에 양식을 먹되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라고 하셨다.
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을 먹는 종마다 그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고 영적으로 굶주여 있던 영혼이 배부리 먹어 영역이 생기게 된다.
4. 입에서는 달게 되고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계10:9-10)
입에서 달고 배에서 쓰게 되는 것 말씀을 듣고 읽고 깨달을때는 꿀같이 다나
그것이 내 말씀으로 내 생활에 내 사상으로 만들어지기 까지는 고난과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작을책을 제대로 먹기만 한다면 시험이나 연단을 겁내지 않는다.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 되는 과정을 다 겪은 종이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다.
5. 펴 놓은 작은 책을 다시 예언하라. (계10:11)
다시예언은 사람을 살리는 역사이다.
우리에게 작은책을 먹이시는 근본원인은 바로 사람살리기 위해서이다.
계7:9-14에 능히 셀수 없는 무리를 살리는 종으로 쓰기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