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절에서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한 것은 엘리야,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한 것은 모세가 행했던 역사로 여기서 두 증인이라고 한 것은 두 사람이라고 보는 것보다 엘리야 적인 역사와 모세적인 역사가 합하여진 역사로 보아야 정당하다.
권세 :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엘리야적인 역사와, 모세적인 역사를 행하게 되는데 은혜시대에는 (행1:8)권능을 받았고, 다시예언할때는 증인의 권세를 받는다.
굵은 베옷 :
(욜1:8,13)시온의 성회가 열리면 하나님앞에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는 기도를 한다고 예언하였는데 이는 굵은 베옷을 입고 다시예언할 종들이 준비하는 것이다. (욘3:6-8)니느웨성 전체가 심판받게 되었지만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함으로 살게되었다.
증인의 권세를 받은 종이 굵은 베옷을 입는 것은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다. 이때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이,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심판이 이루어지니 이 시기에 심판받을 사람과 구원받을 사람이 갈라지게 된다.
(계7:9-14)다시예언하는 기간동안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회개하고 나오는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다고 하였다. 이는 회개하고 (요3:3-5)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을 말한 것이다. 전삼년 반 끝 오개월 환난동안 능히 셀수 없는 무리를 (계12:6, 12:13-16)예비처라는 곳으로 인도하여 들어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