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벤 여자 : 이 여자는 신령한 영적교회로 해산하려고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다고 하였으니 이는 (사26:16-17)간절한 기도를 하는 교회다. 간절한 기도 속에 사명자를 해산하는데 사명자란 다시예언 할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마24:19)절에서는 아이 벤 여자에게 화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 여자는 신령한 종과 신령한 말씀, 신령한 성도를 갖추지 못한 교회요, 기도도 없는 교회다. 이런 교회는 아이를 해산할 수 없으므로 화를 당하게 된다. 여기서 화를 당한다는 것은 계8:13절에서 말한 화를 당하는 것이다.
< 계12:3 >
큰 붉은 용 : 이 큰 붉은 용이 면류관을 쓰고 나오는데 이는 승리의 기세를 가지고 나오는 것으로 이들이 여자와 여자가 난 남자아이까지 잡아먹으려고 한다.
< 계12:4 >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 : 큰 붉은 용이 등장하기는 신령한 영적교회를 해하려고 나왔으니 머리는 신령한 영적교회를 주목하여 보며 꼬리로는 기존 교회 종들을 친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기존 교회 종들의 삼분의 일이 땅에 떨어진다.
땅에 던지더라 : (계9:1-2)에서는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땅에 떨어진 별들 중의 대표적인 종이다. 그러나 계12:4에서 보면 전체의 삼분의 일이 떨어진다. 이들은 스스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용의 강압적인 힘에 의해 떨어지게 되는 것이요, 용을 이길만한 힘이 없다는 것이다.
용에게 끌려가지 않으려면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아야 한다.
< 계12:5 >
여자 : 여기서 말하는 여자는 신령한 영적교회다.
남자아이 : 여기서 남자아이란 대장부의 신앙이다.
(사46:8)절에서 장부가 되라고 하였고 (히5:12-14)장성한 자라고 하였으며 (미5:7-8)미가선지는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라고 하였다.
철장권세 : 남자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철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고 태어날 때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나왔어도 장차있게 되는 일인데 이는 (계19:14-15)심판기에 쓰는 권세다. 계2:26-27, 시2:9절에서도 철장권세를 말하였다.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간다 : 계11:12절에서 올라가는 것을 계12:5절에서 다시 한번 말하였고 살전4:17절에서도 올라가는 것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용이 여자가 낳은 아들을 삼키고자 입을 벌리고 있지만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가므로 아무런 피해도 없게 된다.
< 계12:6 >
여자가 광야로 도망한다 : 여자는 남자아이를 낳으면 자기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여자는 예비처로 가 1260일, 후삼년 반 동안 양육을 받게 된다.
< 13~17절 > 여자가 예비처로 도망하니 용이 여자를 해하려고 물을 강같이 토하여 내지만 땅이 입을 벌려 그 물을 다 삼켜 버린다.
용이 분노하여 돌아가니 들림받지도 못하고 예비처로 가지도 못하고 남은 여자를 짓밟게 된다. 이 여자가 바로 마24:19절에서 말한 아이를 해산하지 못하고 아이 벤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