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감동 이는 성령의 1차 감동이며 계4:2의 감동은 2차 감동이다. 1차 감동에는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 졌으며 2차 감동을 통하여서는 보좌 세계가 보여지는 역사를 받았다.
우리도 요한 계시록을 통달하는데 이르려면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요한계시록을 알려면 당연히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벧후1:20-21)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듣는 역사 듣는 다는 것은 귀가 열리는 역사를 받은 것이다. 계1:10에서 나팔 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은 사도요한은 계1:15에서 많은 물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한번 더 듣게 된다. 그런데 계4:1에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이 또다시 들리게 된다.
계1장에서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후 귀가 열렸으나 계4장에서는 반대로 귀가 먼저 열리고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그 이유는 요한계시록을 처음 접했을 때는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깨달음이 생기기에 귀가 먼저 열려야 한고 요한계시록을 한번이라도 들은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해도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50:4-5학자의 귀가 되도록 여호와가 우리의 귀를 열어 주셔야 한다. 그래서 계시록2-3장에서 7번이나 언급한 '귀 있는 자' 가 되는 것이다.
< 11 절 >
너 보는 것을 사도요한이 본 것은 계1:20의 교회의 비밀과 종의 비밀로서 교회의 비밀은 촛대의 비밀이며 종의 비밀은 별의 비밀이다.
촛대의 비밀에는 신령한 영적 교회와 음녀교회가 있다는 것을 보았으며, 이는 마지막에는 교회가 두 갈래로 나누어져 구원받은 촛대 교회와 버림 받고 심판 받는 음녀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별의 비밀에는 붙들린 별 즉 구원 받는 별과 떨어진 별, 심판 받는 별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처럼 요한계시록은 비밀의 책이며 이 비밀을 깨닫고 구원받는 자가 복이 있는 자이다.
책에 써서 계1:20에 본 4가지의 비밀을 책에 쓰라는 것이다. 그 책이 작은 책이요 요한계시록인 것이다. 우리는 이 비밀의 책은 우리의 심비에 새겨야 한다. 고후3:3, 합2:1-3, 잠3:3
일곱 교회에 보내라 일곱 교회에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도요한처럼 우리도 심비에 새긴 이 말씀을 다시예언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하라는 것이다. 계10:11, 11:3-6
우리는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우리의 자아를 다스리고 지배하야 한다.
< 12 절 >
몸을 돌이켰다 요한복음, 요한1,2,3,서를 기록할 때는 은혜시대의 종이였던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가 취한 행동이 몸을 돌이킨 것이다. 다시 말해 은혜시대 종에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마음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몸까지 환난시대로 돌이켜야 되는 것이다. 몸을 돌이킨 사도요한이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 비밀의 책인 것이다. 몸은 체질은 말한다. 환난시대 종으로 체질의 변화가 와야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 종의 체질을 벗어야 한다. 마음, 사상, 생각, 체질까지 환난시대 종으로 바뀌어야 한다. 근본적인 변화를 해야 한다. 은혜시대 종의 체질은 은사 중심이라면 환난시대 종의 체질은 말씀 중심이다. 은사와 말씀을 섞어서 가도 안되며 오직 말씀 중심의 환난시대 종의 체질로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하며 은혜시대 낡은 사상을 버려야 한다.
금촛대를 보았다
환난시대 체질이 완성이 되어야지만 금촛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금촛대를 보는 순간 그 금촛대는 내 심령에 들어오는 것이다. 즉, 금촛대를 심령에 이루게 되면 눈이 열리게 되는 역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역사는 몸은 환난시대로 완전히 돌이킨 다음에 받게 되는 역사이다.
금촛대를 심령에 이루게 되면 심령에 성전을 이루게 된다.(고전3:16, 계2:3:, 계11:1)이는 말세의 종에게 꼭 이루어 져야 할 축복이다.
계4:1-2에 가면 열린 눈 이야기가 또 나오지만 보는 것이 다르다. 계4장에서는 보좌세계를 보게 된다. 계3:17-18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