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57강
▣ 요한계시록 제 14장 - 시온산 강림과 심판
‧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시는 것은 심판하시기 위함이다.
‧ 계14:1에서 시온산 강림이 이루어지면 이후부터 구원의 섭리는 없어진다.
‧ 예수님은 심판주가 되셔서 심판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 구원의 섭리는 공중으로 들림 받는 역사와 예비처로 들어가는 역사로 끝나게 된다.
‧ 계14장은 주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실 때 세상은 계13장과 같은 수정통치시대가 되어 있기에,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땅에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시는 큰 역사가 있는 장이다.
‧ 계14장은 본론적인 계시가 8장에서 시작해서 14장에서 끝을 맺게 된다.
‧ 계15장부터는 심판에 대한 반복적인 계시가 19장까지 진행된다.
○ 1절
‧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 심판주의 지상강림에 대한 말씀이다.
‧ 보좌에 계시던 주님이 공중을 경유하여 지상에 오신다.
‧ 지상강림에 대한 선지자들의 예언
‧ 예언이 없는 성취는 존재할 수 없기에, 예언을 먼저 알아야 한다.
‧ 계19:1~4 -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강림하신다.
‧ 사63:1~6에서는 심판주가 악인들을 짓밟으므로 선혈이 옷에 뛰어 더럽혀졌다고 하였다.
=> 계19:11~13에서는 이를 피 뿌린 옷을 입으셨다고 하였다.
‧ 사64:1~4에서는 인간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고 하였다.
‧ 사66:15~16에서는 여호와께 살육당할 자가 많다고 하였다.
‧ 단2:31~34에서는 큰 신상을 보았는데 뜨인 돌이 신상의 발을 치니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고 하였다.
‧ 단2:44~45 - 영원하고 영원한 나라를 이루신다.
‧ 합3:3~15 - 심판주의 강림
‧ 슥14:3~5
‧ 계1:7 - 심판주의 지상강림에 대한 서론적인 계시
‧ 계6:12~17 - 심판주의 지상강림에 대한 목록적인 계시
‧ 이 모든 예언과 묵시는 계14:1에서 예수님이 지상에 오시면서 이루어진다.
‧ 시온산
‧ 구약의 산 : 에덴동산, 아라랏산, 모리아산, 호렙산, 시내산, 갈멜산
‧ 신약의 산 : 변화산, 겟세마네 동산, 골고다산, 감람산
‧ 마지막으로 남은 성산과 시온산
‧ 성산 : 마지막 때 여호와가 계신 산,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산, 하나님의 종들이 모이는 종말의 역사가 있는 산, 동방역사를 위해 예비하신 산
‧ 사18:7, 사24:23, 사31:4~5, 옵1:21
•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실 때 따라오는 자들
‧ 십사만 사천 계7:1~4 -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
‧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계11:12에서 들림 받았던 종들이다.
‧ 순교자들도 함께 오게 된다.
=> 십자가 복음을 전하며 목 베임을 받은 자들이 순교자다. 계6:9~11
‧ 계11:11에서 인 맞은 종과 함께 순교자도 살아난다.
‧ 계11:12에서 함께 들림 받는다.
‧ 살전4:16~17, 고전15:51~54
‧ 살전4:14에서 순교자가 예수님과 함께 오는 것을 기록하였다.
‧ 어린 양의 시온산 강림에 함께 하는 자들
=> 순교자들 살전4:14
=> 인 맞은 종들 계14:1
‧ 십사만 사천 계7:4, 계14:1, 계14:3
‧ 계14:1~5에서 십사만 사천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 계14:1의 ‘섰는데’, ‘이마’라는 단어를 통해 십사만 사천은 상징이나 영적인 수가 아닌 실제 수인 것을 알 수 있다.
‧ 계14:3 -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실제로 존재하니까 이마가 있고, 이마에 이름을 쓸 수 있는 것이다.
=> 그 아버지의 이름 : 하나님의 인
‧ 사43:1에서는 ‘너는 내 것이라’고 하였다.
‧ 말3:16~18에서는 특별한 소유라고 하였다.
‧ 계14:3에서는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새 노래를 배울 자가 없다고 하였다.
‧ 계14:4 -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는 자
=> 여자 계17:1~3 - 음녀
=> 계19:6~8 - 신부의 예복, 성도의 옳은 행실
‧ 계14:4 -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 말씀과 진리 되시는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데 실제로 존재하기에 따라가는 것이다.
‧ 계14:4 -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하나님의 소유
‧ 계14:5 -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
=> 진리만을 말하는 입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으로 시온산에 강림하게 된다.
‧ 요한계시록을 처음 들을 때 잘못된 해석으로 들으니까 십사만 사천에 대하여 성경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하였음에도 선입견으로 인해서 말씀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 롬11:25 - 이방인의 충만한 수
‧ 계6:9~11 - 동무 종들과 그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 계14:6~7 - 영원한 복음
‧ 천국복음 마4:23, 마24:14
=> 초림의 주가 오신 것을 알리는 복음
‧ 영원한 복음 계14:6
=>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을 알리는 복음
‧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 영원한 복음은 다시 예언할 복음이다. 계10:11
=> 영원한 복음은 주의 재림을 알리는 복음이기에, 마25:5~6같이 신랑이 오는 것을 외쳐야 한다.
=> 가졌더라 계10:8 - 펴 놓인 책을 가지라
‧ 계14:7 -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 심판하실 시간이 촉박하였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영광을 돌리라, 경배하라
‧ 심판 : 과거, 현재, 미래
‧ 과거의 심판 : 홍수, 소돔성, 고라, 애굽
‧ 현재의 심판 사4:4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육체의 소욕을 죽이신다. 갈5:16~17
‧ 미래의 심판 : 산 자의 심판과 죽은 자의 심판
=> 산 자의 심판 계19:17~18, 계19:21, 겔39:17~20 - 죽여서 새의 밥을 만드신다.
=> 죽은 자의 심판 계20:11~15, 요5:28~29 - 백보좌 심판, 심판의 부활
‧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면 심판하실 시간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려야 할 때다.
‧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 소돔성 심판 때 롯의 가정이 구원을 얻었듯이,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여 가족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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