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34강]21/10/28 "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 (사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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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강해 34

 

이사야 제 10- 환난 때에 남은 자의 구원

 

북방의 세력을 심판하신다. 12~19

북방의 세력 : 앗수르, 바벨론과 같은 대적

10:5같이 북방의 세력을 진노의 막대기나 몽둥이로 쓰셔도 사14:5에서 꺾으신다.

41:25, 7:10 - 대적을 거리의 진흙같이 회삼물같이 짓밟으신다.

거리에 있는 진흙을 밟을 때 쉽게 밟고 지나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대적을 이와 같이 진멸하신다는 것이다.

대적은 어느 시대나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대적을 의식하느냐 하나님을 의식하느냐다. 눈에 보이는 대적을 두려워하지만, 이를 심판하시는 자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나의 일 = 하나님의 일 = 새 일

=> 55:9~11 - 나의 명하여 보낸 일

=> 46:10~11 -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

=> 3:1~2 - 주의 일

=> 1:1 - 반드시 속히 될 일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다 행한 후에

11:15같이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역사적인 배경에서 예언적인 말씀으로 넘어오는 것이다.

대적을 심판하신다. : 산 자의 심판 계16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그 당시에는 북방의 앗수르 세력을 말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대적을 진멸하는 산 자의 심판을 말한 것이다.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 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그의 말에

그 당시는 앗수르

예언은 북방의 대적 세력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하나님은 없고 자신만 나타낸다.

대적같이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이 일 사10:14 - 재물을 얻었고 온 세계를 얻은 것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이 일을 행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 힘, 내 지혜와 총명으로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대적이 하는 행위다.

1:11을 보면, 대적은 자기의 힘으로 신을 삼는다고 하였다.

=> 바람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게 된다.

내가 힘이 있어도 그 힘을 복음을 위해 써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대적이 자기 힘, 지혜, 총명으로 침략하고 약탈한 것으로 여기지만, 이에 대한 해답을 15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톱이나 도끼가 스스로 움직일 수 없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야 톱과 도끼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대적을 쓰시기에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대적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그 힘은 그들이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 힘을 거두시면 대적은 망하게 되는 것이다.

10:5에서 대적을 쓰신다고 하였다.

14:5에서 대적을 꺾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힘과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것은, 택한 자를 깨우치고 살리기 위함이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살찐 자로 마르고 핏기가 없도록 만드신다.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18 -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운다.

1:18

 

17~19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빽빽한 삼림을 불태워 나무가 없게 하시는 것과 같이 진멸하신다.

 

2.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

출애굽 때, 남은 자는 출애굽 1세대는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뿐이다.

홍수 심판에 남은 자가 노아의 가정 8명이었다.

기드온이 군대를 검열할 때, 다 돌려보내고 300명을 남겨 이들로 전쟁에서 승리했다.

하나님은 사람의 숫자에 연연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 것인지 숫자가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 항상 적은 수로 역사를 나타내셨다.

=> 숫자가 많아서 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통해 오늘날 기독교를 이루셨다.

사도요한 한 명을 남기셔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을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에게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신다.

17:6 - 감람나무를 흔들 때 높은 가지에 2~3, 먼 가지에 4~5개가 남는다.

3:12 - 사자의 입 속에서 귀 조각, 두 다리를 건져냄과 같다.

=> 두 다리 : 비진리 가운데서 진리 가운데로 걸어나올 수 있는 사람

=> 귀 조각 : 50:4~5같이 말씀을 학자같이 듣고 분별할 수 있는 사람

5:3 - 백 명 중에 열 명, 천 명 중에 백 명이 남는다.

9:9 - 만국을 체질해도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는다.

24:13 - 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가 나온다.

10:22 - 이스라엘의 백성 가운데 남은 자만 돌아온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계7:1~4같이 인 맞은 종 144,000을 남겨서 쓰신다.

=> 10:11, 11:3~6같이 다시 예언 하는 일에 쓰시려고 남겨두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쳐야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 9:3~6 -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마라.

다시 예언하여 흰 옷 입은 무리를 구원시키기 위해서 남겨두셔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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