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116강
▣ 이사야 제 38장 : 히스기야 왕의 수한 연장
‧ 사36장부터 히스기야 왕이 등장하여 사39장까지 이어지게 된다.
‧ 열왕기에 나온 히스기야 왕에 대한 기록이 이사야서에도 기록되었다.
‧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 시대의 사람이었고, 천년왕국 왕권의 축복을 받을 종들에게 히스기야 왕에게 있었던 일을 예표로 삼으라는 것이다.
‧ 히스기야 왕은 대적으로, 질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으나 기도하는 종으로 이 위기를 넘어섰다.
=> 기도하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 기도로 본을 보여야 한다.
‧ 히스기야 왕도 성전으로 기도하러 가면서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하였다.
1. 히스기야의 기도 1~2절
•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 앗수르 185,000이 하룻밤에 시체가 되었고, 앗수르 왕은 아들에게 살해당하므로 전쟁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고 평안해지던 시기를 의미한다.
‧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 것이다.
‧ 평안하고 안전한 때에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것은, 히스기야가 겪은 육적인 병을 의미하지만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영적으로 안일과 태만으로 죽게 되는 것을 경고한 것이다.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안일하고 태만해지는 병에 들 수 있는 것이다.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는데, 이는 사망선고였다.
•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 사38장을 보면 히스기야가 사망선고를 받았음에도 가족들에게 유언한 내용이 없고 오직 기도만 하였다. 이를 보면 히스기야는 기도를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 히스기야는 위기가 왔을 때 넘어설 수 있는 지도자였다.
2. 낙심하지 않고 눈물로 부르짖는 기도 3절
‧ 히스기야는 포기하지 않는 믿음 가운데 눈물 있는 기도를 하였다.
•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 히스기야가 왕이 되면서 산당을 허물고, 아세라 목상을 불태우고, 모세 때 만들었던 놋뱀을 가루로 만들었다.
=> 놋뱀에서 치료하는 역사가 나온 것이 아니라, 믿음 가운데 치료를 받은 것인데 그 놋뱀을 히스기야 때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우상같이 된 것이다.
‧ 히스기야는 이러한 일을 추억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한 것이다.
‧ 히스기야의 믿음과 자신감, 당당함을 알 수 있다. 보통 이러한 일을 겪으면 죄를 회개하지만 히스기야는 회개한 내용이 없다.
3. 생명의 수한을 연장 받는 역사 4~8절
•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 사55:9~11 - 내 입에서 나간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 1절에서 히스기야에게 죽고 살지 못한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나,
=> 5절에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았다고 하시며 수한을 15년 연장하셨다.
=> 히스기야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돌이켰다.
‧ 히스기야의 기도는 대적을 승리하는 역사 생명은 연장 받는 역사를 얻었다.
‧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하였다.
‧ ‘네 눈물을 보았노라’
=> 하나님이 보시는 눈물을 흘려야 한다.
‧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 히스기야 왕의 기도는 수한이 연장되었고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짐을 받았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역사를 얻었다.
•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내게 주리라
•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 히스기야 왕의 수한을 십 오년 연장하신 증거로 해의 그림자를 십도 물러가게 하신 것을 징조로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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