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84차]21/08/02(저녁)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가져라"(마24:45~46,계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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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284차 성회 첫째 날 저녁예배

 

284차 성회 20210802~ 0807

주제 : 사명자가 분변 있는 종으로 살 때다. 5:12~14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가져라 마24:45~46, 3:18

 

사람에게는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있고, 육적인 감각과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우리 시대에는 계9:1~2같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이 세계를 덮으면 마25:1~13같이 영적인 밤을 맞이하여 졸며 자게 되고 사5:20~21같이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흑암을 광명이라 하고, 광명을 흑암이라 하며,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시대를 살아가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에 분별을 바로하고 변론을 바로 할 수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변론을 바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와야 한다.

분별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바른 변론을 할 수 없게 된다.

영적인 분별력이 없어서 흑암과 광명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면서 변론을 한다면 사람들이 듣지 않을 것이다.

기준을 바로 잡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변론할 때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다.

시대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있다면 복이 있다고 하셨다.

=> 주님이 오실 때 시대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지 않는 자는 화를 받게 된다는 말도 된다.

1. 양심시대를 알고 살아라

첫 사람 아담 ~ 노아 이전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선한 양심을 주셨다.

예수를 믿으면서 신앙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딤전4:1~2을 보면, 후일에 어떤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받아 양심에 화인을 맞아 외식하고 거짓말하게 된다고 하였다.

선한 양심이 도덕적인 기준이라면, 신앙 양심은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다.

우리의 신앙 양심에 화인을 맞지 않아야 한다. 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엡1:13, 고후1:22, 고후5:5같이 성령이 내주하시면서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믿음에서 떠나지 않는 한 양심에 화인을 맞지 않게 된다.

6:4~6에서는 한 번 비침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타락한 자는 다시 회개케 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넣어주신 양심대로만 산다면 법이 필요 없어지게 된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모양대로 형상대로 지으셨다. 그 모습으로 돌아가면 양심이 살아나게 된다.

 

2. 언약시대

노아 ~ 아브라함 ~ 모세 이전

노아에게는 방주의 언약을 주셨다.

=>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방주를 만들면 그 안에서 구원을 얻게 하셨다.

홍수로 심판하시지 않겠다는 무지개 언약을 주셨다.

아브라함에게는 창17:9~14같이 할례의 언약을 주셨다.

=> 할례를 행하지 않은 자는 아브라함의 자손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다.

언약이 없는 사람은 홍수에 죽었고 언약이 있는 노아의 가정은 구원을 얻었다.

24:37~39에서 우리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구원하실 섭리가 있는 종들에게는 언약을 주실 것이다.

 

3. 율법시대

모세가 호렙산에서 소명을 받고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모세 5경을 통해서 율법을 완성했다.

모세 ~ 예수님 이전

율법시대는 오실 메시야를 내다보고 믿는 시대다.

3:1~2을 보면, 내 아들아 하나님의 법을 네가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나라를 세우고 살아야 하는데, 그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했기에 율법을 주신 것이다.

율법시대 구원은 오실 메시야를 믿으므로 구원을 얻었다.

계명을 따라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자는 돌로 쳐 죽였다.

간음한 자도 돌로 쳐 죽였다.

강력한 법으로 민족을 다스리게 하신 것이다.

 

4. 은혜시대

예수님 ~ 8:7같이 첫째 나팔 불기 이전

3:16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내셔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다.

율법으로는 간음한 자,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자는 돌로 쳐 죽여야 하는데 은혜로 용서하고 사랑하여 건져주신 것이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신 시대다.

은혜시대를 살아가려면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목사로부터 주일 학생에 이르기까지 은혜가 떨어지면 형편없는 사람이 된다.

 

5. 환난시대

8:7같이 첫째 나팔 불고 지구 땅 1/3이 공산화되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공산주의는 191710월 혁명으로 시작되었다.

재림의 주가 계14:1같이 지상에 강림하셔서 심판하시기 이전까지 환난시대는 지속된다.

유대인들은 율법시대를 살아가며 아직까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지만, 성전과 지성소가 없고 법궤가 사라졌고 제사장도 없기에 율법만 있을 뿐,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마지막 제사장이었던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제사장의 대가 끊어지게 된 것이다.

은혜시대는 예수님이 오셨다가 가시면서 행1:8~11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면 성령이 임하여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2:1~4에서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이 오셨다.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므로 대한민국에까지 이르렀다.

십자가 복음을 통해 대한민국에도 수많은 종과 교회가 세워졌다.

범죄하면 돌로 쳐 죽여야 하는데, 예수 십자가로 심판을 유보하셨기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은혜가 떨어져도 하나님이 죽이시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타락하고 범죄하게 된 것이다.

1:11에서 예수님이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하였다.

초림의 주는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고, 재림의 주는 계11:15같이 저주 받은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서 오신다.

이것이 마6:10에 기록된 말씀이다.

 

6. 천년 안식시대

11:15같이 일곱 번째 나팔을 불고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심판이 끝나고 천년 동안 이루어지는 시대다.

사랑하시는 성에서 예수님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이 왕과 제사장의 축복을 받게 된다.

성도들의 진에는 예비처와 보호처를 거친 흰 옷 입은 무리가 백성으로 살아가게 된다.

 

7. 무궁안식시대

천년왕국이 끝나고 영원토록 이루어지는 시대다.

무궁천국에 가는데 죽어서 낙원을 거쳐 부활하여 가는 사람이 있고,

살아서 주의 재림을 영접하고 천년왕국을 거쳐 가는 사람도 있다.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와 환난시대를 잘 분별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우리보다 성경을 잘 알고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지만, 분별력을 상실하여 메시야가 다녀가셨는데도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11장을 보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완악하게 두신다는 말씀대로 된 것이다. 육적인 이스라엘의 축복이 영적인 이스라엘에게로 옮겨진 것이다.

 

하나님은 부족과 허물이 많은 우리지만 지명하시고 쓰신다는 것이다.

죄가 있으면 도말하여주시고, 병들었으면 치료해주시고, 영감을 부어주시고, 신을 부어 지혜, 총명, 영감, 통달하는 영을 주신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으셔서 인간성을 심판하신다.

 

종말의 진리를 깨닫고 분별력이 생기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담대해지고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양심을 지키는 사람에게 언약을 주시고,

언약을 지키는 사람에게 법을 주시고

법을 지키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고

은혜를 받은 사람이 환난을 피해 천년안식을 거쳐서 무궁안식에까지 들어가 아버지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 된다.

 

하나님 보좌 앞에 흐르는 생명수를 마시고 생명과를 먹으며, 생명나무에서 나오는 만국을 소성하는 기운을 받으며 영생하며 주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게 하실 것이다.

이 구원의 섭리를 내다보고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율법시대에는 모세 5

은혜시대에는 4복음서와 바울서신

환난시대에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다른 말씀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기준이 되는 말씀인 것이다.

 

 

결론 :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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