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차 기도원 성회 (요한계시록강해-2)

1:2 다 증거

-> 사도요한은 계시의 비밀을 완벽하게 다 증거하였다.
그 반면 바울은 계시에 관해 대강 기록 하였는데, 그것은 살전 4:16-17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증거하였고, 살전 5:1-6 에는 빛의 아들이 되면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못한다고 했다.
살후 1:5-10 에서는 환난받게 한자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은 자는 안식으로 갚으신다.
고전 10:1-11 에서는 출애굽때의 역사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거울로 경계를 삼으라
고전 15:50-54 에는 죽은자는 살아나고, 살아있는 우리는 홀연히 변화한다고 했다.
종말론의 기준은 계시록이고, 바울의 계시는 참고사항이다.
베드로는 주의 강림은 산에게 친히 본자라 했고, 마 17:1-8 이때 본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벧후 1:16-19 이후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했다.
과거 등불이었던 자는 세례요한이었다.(요 5:34-35 )
예수님이 오시기전 그 길을 닦아 놓고 평탄케 했던 자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었다.
- 마 25: 에는 주의 재림때에도 등불이 필요하다.
- 계 1:3 계시록에 기록된 이 예언을 읽는자, 듣는자, 지키는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 계 1:7 에서는 재림주가 오심을 예언했다.
따라서 등불이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말한다.
마지막때는 두부류의교회 즉,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교회와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벧후 1:20 베드로는 모든 예언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했다.
계시록은 사도요한이 1차, 2차 성령의 감동에 의해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이를 깨닫는 자도 성령의 감동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고, 읽고, 듣고, 지키는 것도 성령의 감동을 계속적으로 받아서 지킬수 있게 되는것이다.

1:3 읽는자, 듣는자, 지키는자

->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읽어야 하며, 이삭같은 순종함으로 듣고, 야곱같이 인내로 지켜야 한다.
여기서 지키라는 것은 실천한다는 의미가 아닌,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라는 것이다.
히 2:1 같이 흘러떠내려 가지 않도록 지키라.

복

1) 환난가운데 구원(계 9:4)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그 당대에 복이 있었듯이 이 시대에 우리가 복이 있다.
여기의 복은 시대따라 주시는 복이다.
율법시대에는 시 1:1-6 같이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었고, 은혜시대에는 마 5:1-12 같은 자가 복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환난시대에는 계 1:3 같이 환난시대 예언의 말씀을 읽는자, 듣는자, 지키는자, 다시말해 환난가운데 구원 받는게 복이다.
시 91:7 처럼 천인 만인이 쓰러져 죽어도 이 재앙에서 구원을 받게 되며, 겔 9:3-6 같이 이마에 표있는 자에게는 재앙이 가까이 하지 못한다.
또한 계 9:4 에서도 푸른신앙 갖은자와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받은자는 재앙이 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것이 환난시대에 받는 축복이다.
은혜시대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 생기며, 환난시대는 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 사상이 생기게 된다.
사상이 바로 무장되었을때 하나님이 이마에 인을 쳐 주시며, 하나님의 인맞은 종은 십사만사천이 나오게 된다.
이런자는 복음의 절대성이 확고한 자가 되며, 짐승표를 받지 않게 된다.(계 7:1-4)
은혜시대에는 죄가운데서 구원을 받았고, 환난시대에는 환난가운데 구원 받는 것이다.

2) 재림의 주를 영접(살전 4:16-17, 계 11:12, 계 12:5)

-> 구름속으로 끌어올려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되는 축복이다.

3) 천년왕국의 왕권의 축복을 받는다.(계 11:15, 계 1:5-6, 계 5:9-10, 계 20:4-6)

-> 순교자와 인맞은 종은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과, 제사장이 된다.

4) 무궁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는다.(계 21:1-4, 사 65:17, 66:22, 벧후 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