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67차 기도원 성회 (12/3 철야)

본  문 : 마 25:1-13
제  목 : "기름등불 준비한 종의 축복"

    신랑을 기다리는 열처녀에게는 기름등불이 생명입니다.
    기름등불이 있으면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나, 기름등불 없으면 죽게 됩니다.
    기름 등불이 떨어지면 어두움이 엄습해 오게 됩니다.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것은 기름등불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은혜가 충만하면 만나는 사람도 은혜가 전해지고, 내가 밝아지면 가는곳과 있는 곳이 밝아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름과 등불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필수 입니다.



1. 기름과 등불이 무엇인가?

    -> ① 기름이란 : 말세에 내리는 성령의 역사를 기름이라 합니다.
    지금까지 내린 성령의 역사가 아닌 말세에 특별히 내리는 성령의 역사를 말합니다.
    기름등불 받은 사람은 누구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고, 모든것을 알게 됩니다.(요일 2:20,27)
    이는 머리에 붓는 역사로, 시 23:5 의 다윗의 머리에 부어주신 그 기름 부음입니다.
    슥 4:12-14 에서는 금기름 받으면 주 앞에 모셔 세울때까지 영원토록 변함이 없게 됩니다.
    합 3:13 에서는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 기초까지 드러내신다고 합니다.
    사 61:1 기름 부음 받으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
    아름다운 소식은 재림이 대한 소식을 말합니다.
    계 6:5-6 감람유가 바로 기름등불과 같고, 이렇게 기름 받은 자는 경제 난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윗도 기름부음 받은 후로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도 기름 부음을 머리에 받으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기름 부음 받으면 그 증거로, 지혜와 총명, 명철, 통달의영, 영감이 오게 됩니다.

    ② 등불이란 : 초림의 주가 오실때도 등불이 있었습니다.
    요 5:34-35 이는 세례요한을 말합니다.
    그는 예수님 앞서 와서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이제 재림의 주가 오실때도 등불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이를 엡 3:3-4 재림에 관해서는 대강 기록했다고 하였고, 베드로는 벧후 1:16-19 주의 강림에 관하여는 마 17: 변화산 에서 보았던 변형되신 예수님의 말하면서, 이후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했습니다.
    사도요한은 계 1:1-3 반드시 속히 될일 이 예언의 말씀 즉, 계시록의 말씀을 다 증거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등불은 계시록의 말씀이며, 등불 같은 이 예언의 말씀이 앞일을 비추어 주는 것입니다.
    마 25:1- 보면 슬기로운 다섯처녀, 미련한 다섯처녀가 나오는데, 여자란 교회를 말합니다.
    즉, 마지막때 슬기로운 다섯처녀 같은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와 미련한 다섯처녀 같이 기름등불 준비못한 교회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계시록을 모르는 교회가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됩니다.
    잠에서 깨어나 기름등불 준비한 여자는 재림의 주를 영접했으나,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여자는 재림주를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복음서와 바울서신은 될일을 기록한 말씀이기에 등불이 될수 없으며, 계시록의 예언이 바로 앞일을 환히 밝혀줄 등불이라는 것입니다.



2. 자던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 잠이란 안일과 태만을 말합니다.
    열처녀는 기름등불을 준비했던 처녀까지 모두 자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계시록을 조금 안다하는 자가 안일과 태만에 빠질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시록을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슥 4:1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되고, 분별하지 못하는 것을 분별하며,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됨이 바로 잠에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마 25:5-6 그러나 여기서 열처녀를 깨우는 외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 묵시를 바라보는 파수꾼이라 하였습니다.(합 2:1-3)
    우리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되 깨어있는 파수꾼 같은 사람이 됩시다.(사 52:1)



3. 불의 사자가 되는 축복

    -> 불의 역사는 두가지 입니다.
    은혜시대 불의 역사를 받으면 열심과 열정이 생기며 두려움이 사라지고 질병이 치료받습니다.(행 2:1-3)
    환난시대 불의 역사는 속에 있는 인간성과 죄악성을 멸해주는 역사로,(히 12:29, 사 4:4) 마음과 성품이 바뀌며, 개조 됩니다.
    신앙과 사상이 강해지나, 마음, 성품은 은혜로워 집니다.
    은혜시대는 중생과 거듭남이 오고, 환난시대는 변화가 온다는 것입니다.



4. 빛의 사자가 되는 축복

    -> 빛은 은혜시대의 빛과 환난시대의 빛이 있습니다.
    은혜시대의 빛은 생명의 빛이요(사 9:1-2, 사 49:6, 요 1:1-4, 요일 1:5-7), 환난시대의 빛은 영광의 빛입니다.(사 60:1-3, 사 2:5, 살전 5:1-6)
    영광의 빛을 받으면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곳이 밝아지며,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밝아진 사람만이 신랑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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