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75차 성산 기도원 [아침강해-4] 8/1

주 제 : "환난날을 앞두고 은혜 받을 때다!"

◈ 요한계시록 강해 - 4 [계 17:15-]

15절


    9절과 같은 뜻으로 전세계를 음녀화 시킴을 말한다.



16절

    일곱머리 열뿔달린 짐승이 여자를 등에 태우고 다니다가 이용가치가 떨어지니 그 관계가 깨어짐으로 음녀교회가 다시 소생치 못하도록 짓밟는다.('불로 아주 사르리라.')
    이것이 음녀교회의 비참한 종말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무신론 공산주의와 교류해서는 안되며, 어떤 경우에라도 타협하는 행위는 음녀교회가 됨이며, 이는 도리어 무신론 공산주의 즉, 짐승으로부터 버림 받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니 무서운 일이다.



17절

    자기뜻, 한뜻 :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 나라를(신정통치)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인데(계11:15), 짐승의 뜻은 계 13: 의 수정통치 시대를(짐승의 나라) 이루는 것으로 13절의 한뜻과 같은 의미이다.
    짐승은 한뜻을 가지고 수정통치시대를 이루도록 하나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는데, 그 기한은 일곱 번째 나팔불고 세상 나라를 심판하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기까지이니, 짐승의 나라를 이루는 것 또한 하나님의 허락 하에 있는 일이다.
    짐승의 나라, 수정통치시대를 이루기 위해 한뜻을 주셨듯이, 십사만사천 하나님의 인맞은 종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일치한 마음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뜻을 어디에 두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일치한 마음을 갖아야 한다.



음녀교회가 계 17장 같이 망한다는 계 18장 같은 바벨 세상도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계 18 장  바벨 세상의 심판.

1절


    과거 인간이 쌓은 바벨탑은 하나님의 역사로 무너졌고, 인간이 만든 고도의 문명이 발달된 바벨론이라는 나라 또한 하나님 앞에 한순간에 망하였으니,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의 심판 또한 피할수 있다는 교만은 이와 같은 최후를 당하게 된다.
    바벨이라는 뜻은 혼잡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힘을 하나님 보다 의지하는 바벨이 머릿속에 있는 자는 결코 여호와의 신의 역사를 받을수 없다.
    우리는 우리 머릿속의 혼잡한 생각을 털어 버려야 한다.
    그 혼잡이 쌓여서 바벨이 되며, 이는 영적 생활에 있어서 큰 장애 요소가 된다.
    사단은 우리가 가는 목적지로 바로 가지 못하도록 우리의 약점과 헛점을 노리며, 발목을 붙잡고 있음을 기억하라.
    혼잡이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 사람은 세상적인 사람이며, 혼잡이 적으면 적을수록 신령한 사람이라 할수 있다.



2절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곳, 각종 더러운 새의 모임이라 말하였다.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기에 귀신의 처소가 되는 것이니,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가 바벨 세상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떠나는날 귀신이 들어가게 된다.(계16:13-14, 계19:17-17)



3절

    포도주에 취한다는 것은 세상 연락에 빠져서 참인지 거짓인지 분별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세상 연락에 빠진자는 음행하고, 사치하며, 치부함으로 귀신의 처소가 된다.



4절

    하나님의 백성은 바벨 세상에서 나와 그들이 받을 심판을 받지 말라고 하였다.
    죄에 참예하지 말라는 것은 바벨 세상속에서 죄에 동참치 말라는 것이며, 계 16장의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것이다.
    바벨 세상에서 출애굽때 애굽에서 나왔듯, 소돔성에서 롯이 나왔듯 두 여인이 에바속에서 나왔듯 미련 없이 나옴으로 심판을 받지 말라.



5절

    더 이상 참아 볼수 없을만큼 바벨세상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으니 이를 기억하시고 심판을 행하실때가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미약하게 해주심을 감사하며 여호와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구별되게 살아야 하겠다.



6절

    악을 행한대로 기억하신 주가 그 행위대로 갚아주신다는 것이니, 우리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자.



7절

    사치와 자기의 영화를 지적하였으니, 마지막때는 사람들이 사치하고 자기를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다.
    사치란 자기의 분수에 넘치도록 쓰는 것을 말하며, 자기 영화란 남이 죽든 말든 자신만 영화롭게 하려고 하는 것이 자기 영화이다.
    마지막때는 자기 영화의 극치에 이르러서 자기 자신을 황제에 비유하고 산다는 것이니, 이러한 사치와 자기 영화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르니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준다.



8절

    이러한 사치의 도성 바벨론에게 가장 처음 주는 것이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며, 불에 살라 진다.



9절

    이렇게 세상이 멸망 당함으로 인해 땅의 왕들이 울고 가슴을 친다.



10-19절

    한순간에 화려했던 큰 성 바벨론의 심판 당함을 말한다.
    수입상품들이 물밀 듯이 들어와서 세상 사람들을 현혹하며, 사람들의 영혼을 사니, 이는 타락한 문명과 문화의 영향을 받아 영혼이 더러워짐을 말한다.



20절

    순교자들이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의 피를 신원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였던 것이 응답되었으니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21절

    맷돌을 바다에 빠뜨리듯 이 세상을 그렇게 하여 다시 볼수 없게 한다.



22절

    자기를 위해 풍류를 즐기게 하던 악기들과 세공업자들을 다시 볼수 없게 만든다.



23절

    이 세상이 망함으로 결혼하는 일 또한 없어진다.



24절

    바벨 세상이 수많은 순교자를 나게 했기에 귀신의 처소 바벨론은 이와 같은 심판을 당하게 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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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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