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성회 주제 :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될때다!"
◈ 요한계시록 강해 - 2 [계 1:20-]
20절
일곱 금촛대 교회가 되어야 하고 일곱별 같은 종이 되어야 한다.
계시록에 나온 별은 하나님의 종을 말하니 붙들리면 참종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지만 떨어지면 거짓된 종으로 많은 사람을 죽인다.
별은 붙들린 별과 떨어진 별, 이 두 종류가 있다.
1. 떨어진 별 : 떨어진 별이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없는 별을 말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끝이 났다면 하나님의 종이라 말할수 없는 것이다.
①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 : 강과 물샘이란 교회를 말하며 이 떨어진 별 즉 거짓된 종이 강과 물샘에 떨어지면 쑥물이 되어(계 8:10-11) 교회를 죽인다.
쑥물이란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것을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을 말한다.(렘 9:15, 렘 23:15-16, 암 5:7, 암 6:12)
이 쑥물을 먹으면 영계가 흐려져 망가지게 된다.(사 56:9-12)
* 이러한 쑥물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생수를 마셔야 한다.(슥 13:1, 슥 14:8)
② 땅에 떨어진 별 : 땅에 떨어진 별은 세상을 망친다.
이 별은 무저갱의 열고 그로부터 올라오는 연기로 땅을 어둡게 한다.(계 9:1-2)
연기란 하나님의 진노라 했다.(시 74:1)
이 연기로하여 전세계를 어둡게 하는 흑암시대가 되게 한다.
흑암시대는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게 된다.(사 60:2)
이 흑암의 피해를 받으면 영적으로 밤을 만나 다 졸며 자고(마 25:5-6),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것으로 단것을 삼으며 단것으로 쓴것을 삼고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 하니(사 5:20-21) 비진리가 진리로 둔갑하는 시대가 되어 영적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 29:9-12 에는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심으로 눈을 감기고 머리가 덮혀 모든 묵시의 말씀이 마치 봉한책의 말이 된다고 하였다.
* 이러한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영광의 빛을 받고 그 빛 가운데 있어야 한다.(사 60:1-3)
흑암의 피해 받지 않고 깨어있는 파숫꾼의 축복을 받자.
③ 유리하는 별 : 자기의 위치를 지키지 않고 유리하는 별은 거품을 낸다고 하였다.(유 1:13)
거품이란 허풍, 허세, 허영, 허상등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사람을 미혹하여 죽음으로 길로 이끈다.
2. 붙들린 별 : 붙들린 별은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하나님의 종으로 지혜 있는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며 궁창의 빛나는 별빛 같이 영원토록 비췬다.(단 12:3)
여기서의 지혜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지혜를 말한다.(마 24:45-46)
이 종은 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을 먹이는 종이며(히 5:12-14)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 같은 종이요(마 25:1-13), 다섯 달란트를 더 남긴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마 25:20-21) 땅 끝에서 부터 붙들고 땅 모퉁이에서부터 부름받아(사 41:8-9)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린(사 41:10) 지명 받은 종이다.(사 43:1)
하나님은 이 종을 붙드셔서 새 타작 기계로, 추수하는 일꾼으로 쓰신다.(사 41:14-15)
계 1:20 에 주의 손에 붙들린 별을 일곱별이라 했는데 여기서의 일곱이란 수를 지칭함이 아닌, 일곱영의 완전역사를 받은 완전한 종을 의미한다.(계 4:5, 계 5:6)
일곱영의 완전역사를 받으면 불완전한 사람이 완전함을 받게 된다.(미 5:5, 히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