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기세댁 반차의 축복을 받을 사람" [히 7:1-3]
1. 받은 말씀과 은혜가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 하는 사람.(히 2:1)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대부분 육적인 것에 관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건 받은 말씀과 은혜가 흘러 떠내려 갈까를 염려 해야 한다.
받은 말씀과 은혜가 한번 흘러 떠내려 가면 다시 회복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간수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받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많이 아는 것보다 내 안에 말씀과 은혜가 담겨져 있어야 하며 늘 새로운 말씀과 은혜를 담고 향상하는 영계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늘 처음 복음을 접할때의 그 순수함과 겸비함으로 말씀을 들어야 하며 은혜를 받아야 하겠다.
2. 모세같이 예수같이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히 3:1-6)
우리가 죽도록 충성하고 있다면 복음을 받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러한 충성이 없다면 복음을 받았다고 할 수 없다.
모세는 자기 민족을 살리지 아니 하신다면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흐려달라고 간구할 정도로 충성된 종이었다.
또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인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해 내셨으니 죽기까지 충성하신 것이다.
멜기세댁 반차의 축복을 받을 사람이라면 모세같이 예수님 같이 충성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신다.
3. 말씀의 힘을 받은 사람.(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
말씀의 힘에는 은혜시대 된일의 말씀의 힘과 환난시대 될일의 말씀의 힘이 있으니 이제껏 은혜시대의 말씀의 힘을 받아 왔다면 이제는 환난시대 말씀의 힘을 받아야 할 때이다.
될일의 말씀은 된일의 말씀의 힘보다 강하다.
이는 될일의 말씀은 그 말씀을 이루려는 역사가 크기 때문이다.
4. 단단한 식물을 먹고 장성하여 분변 바로 하는 사람.(히 5:12-14)
단단한 식물이란 계 2:17 의 감추었던 만나인 요한계시록의 예언 말씀을 말한다.
앞으로 될일의 예언 말씀을 받아 장성한 자립적인 신앙을 된 자는(학2:4)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 바로 하고(요일 4:1-6) 죄에 대한 변론(사 1:18)과 말씀에 대한 변론(사 41:1)을 바로 하는 종이 된다.
죄에 대한 변론은 자신과 하나님과의 영적 교류를 위함이기에 나 자신을 위해 필요하며, 말씀에 대한 변론은 타인을 살리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기에 말씀 변론 바로 하는 자는 사람을 살리는 유능한 영적 지도자가 된다.
5.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 나아간 사람.(히 6:1-3)
말씀과 신앙, 사상과 생활이 완전한 사람은 멜기세댁 반차의 축복을 확실하게 받을 사람인 것이다.
이미 이루어진 은혜시대 말씀의 교훈의 터를 계속 닦지 말고 이제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한차원 더 나아가서 은혜시대 알파의 말씀위에 환난시대 오메가의 말씀을 무장하여 완전한데 나아가는 종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