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새 시대 [욜 3:9-17]
1. 심판기의 세상 형편 (욜 3:1-8)
유다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함락 당하여 유다의 진귀한 보물들을 바벨론으로 가져갔던 과거의 역사적 사실처럼 마지막 심판기때는 교회가 부폐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2. 심판기(욜 3:9-17)
계 14:1 에 지상 강림하신 심판주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기간으로 계시록 15-19장에 거쳐서 그 심판을 자세히 말씀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시대에 심판기가 온다.
① 전쟁이 준비 되었을때다.(9)
② 무력이 완비 되었을때다.(10-11) ※ 사 2:4, 미 4:3 같이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 새 시대인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무력이 완비된 심판기가 진행된다.
③ 악의 열매를 맺을때다.(13) ※ 계 14:14-20 에 곡식을 거두고 포도송이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 밟히니 틀에 피가 났다. 이는 심판주의 심판을 말한다.
④ 사람이 많아 인종이 번창할때다.(14)
⑤ 해, 달, 별이 빛을 잃는 흑암시대다.(15)
이와같은 심판기가 와도 여호와는 우리의 피난처요, 산성이시다.(16-17)
3.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욜 3:18-21)
천년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심판하시므로 순교자의 피 값을 갚게 하신다.
계 6:9-11 에 순교자들은 제단아래 모여 자신들의 피 값을 갚아달라는 호소의 기도를 올리는데, 욜 3:21 에서 그들의 피값이 갚아진다고 예언하였고, 그 예언이 계 19:2 에서 성취되어 순교자의 기도의 응답으로 피 값이 갚아지는 역사가 있다.
이러한 심판후 욜 3:18 같이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 뜨리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리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리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오는 새 시대,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계 11:15)
심판기가 가까우면 세상 형편이 나빠지나 우리는 심판후 새 시대가 이루어짐을 바라보고 새 시대의 축복을 받는 종들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