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서울성회 [2005/1/12 수 (철야) 안식의 새 축복 [사 58:13-14]]

안식의 새 축복 [사 58:13-14]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육적으로는 평안한것 이상의 축복은 없을것이다.
    육적으로는 평안이, 영적으로는 안식의 축복이 가장 큰 축복이니 말씀과 함께 안식이 우리 심령에 이루어져야 하겠다.


1. 심령에 안식의 새 축복 (갈 5:16-17)

    심령에 안식을 이루지 못함은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대적하기 때문이다.
    육체의 소욕은 갈 5:18-21 에 나타난 것들이며, 성령의 소욕은 갈 5:22-23 에 나타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다.
    이러한 육체의 소욕은 갈 5:24 같이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며, 사 4:4 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완전히 죽어져야만 심령의 전쟁이 끝이나고 심령에 안식이 찾아오는 것이다.
    이것은 심령의 환난시대가 끝이나고 천년왕국시대가 이루진 진리이다.
    환난시대 복음을 받았다면 심령이 환난시대에 있어서는 안된다.
    환난시대가 아닌 안식시대를 심령에 이루어야 한다.


2. 토요 안식의 새 축복 (출 20:8-11)

    하나님은 육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레 되는 날은 쉬었으나 이레 되는 날을 지키도록 하지는 않으셨다.
    그것이 출애굽기 20장에 와서야 칠일째 되는 날 곧, 토요일에 안식을 지키도록 법을 주셨다.
    이날은 일하지 않고 쉬어야 하는 것이 법이었다.
    엿새동안은 열심히 일해야 복을 받고, 칠일은 쉬어야 복을 받을수 있었다.


3. 주일 안식의 새 축복 (사 58:13, 사 56:2)

    사 58:13, 사 56:2 에 안식일을 지키는 법은 출 20:8-11 에 말씀한 안식일을 지키는 법과 그 내용이 다르다.
    출 20:8-11 에서는 단순히 쉬라고만 하였는데, 이사야에 나타난 안식일은 손을 금하며, 발을 금하고, 오락이나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라는 새로운 법을 제시하였으니 이는 과거 칠일 안식일이 아닌 고전 16:2 같이 매 주일 첫날이 안식일이 된 것이다.
    이는 마 28:1-6 같이 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이 날을 주일로 지키게 된 것이다.
    히 4:3-11 에도 보면 4절에는 제 칠일 안식을 지켰다고 하였으나 7절에는 오랜 후에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그 날을 안식일로 지키게 하였으니 마음을 강퍅케 말고, 순종하라고 하였다.(11절)
    이것이 바로 안식후 첫날 곧, 주일 안식인 것이다.
    토요안식을 안지킨 사람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듯 주일 안식을 바로 지키지 않는 자는 천년 안식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주일 안식을 철저히 지키므로 천년 안식의 축복을 받자.
    주일 안식일에 즐거운 날, 존귀한 날이라 하며, 자기의 길로 행치 않고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는 자는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으며, 여호와께서 그런 자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시고, 야곱의 업으로 기르신다고 말씀 하셨다.
    야곱의 업이란 천년 안식의 축복을 말함이다.


4. 천년 안식의 새 축복 (계 11:15, 계 20:4-6)

    심령 안식, 토요 안식, 주일 안식을 잘 지키는 사람이 천년 안식의 새 축복에 참예 할수 있다.


5. 무궁 안식의 새 축복 (계 21:1-4)

    무궁 안식은 영원한 안식의 축복으로 다시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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