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1차 성회 [2005/10/4 화(철야)] 택한 종을 들어쓰시는 역사 (미7:14-20)

C 2014년 5월 8일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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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한 종을 들어쓰시는 역사 (미7:14-20)

    여기서 말하는 택한 종이란 율법시대에 택한 종도 아니고 은혜시대에 택한 종도 아니고 환난시대에 택한 종을 쓰신다는 것이다.


1) 출애굽 때 모세를 쓰시던 것같이 쓰신다(14-15)
    출애굽 역사에 여호수아, 아론, 훌도 썼지만 출애굽 역사의 대표적인 종은 모세다.
    출애굽 때 모세를 쓰셔서 출애굽 역사가 있었듯이 출애굽 때 같은 역사가 또 한번 있다는 것이다.
    그 종은 하나님만 우러러 보는 종이요 엎드러져도 일으켜 주시고, 어두운데 있어도 빛을 비추어 주시고, 범죄하였을 찌라도 의를 보게 하시고, 대적은 짓밟아 주신다.  

    (유1:5)출애굽 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는 역사가 있게 하시는데
    (사11:16)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기사를 보이시고
    (고전10:1-11)출애굽 때 있었던 일을 말세를 당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해 놓았다고 하였다.


2) 대적은 입이 막히고 귀가 막혀서 두려워 떨게된다 (16-17)
    출애굽 때 같은 역사가 다시 일어나면 대적은 입이 막히고 귀가 막혀서 두려워 떨게되는 일이 있게 된다.


3) 택한종의 죄악을 사유하시며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신다 (18)
    죄와 허물이 많아도 택한종을 들어 쓰시기 위해 허물을 넘기신다.
    (사44:21-23)죄와 허물은 도말하여 주시고
    (사4:4)인간성과 죄악성은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신다.


4) 다시 택한종을 긍휼히 여기신다 (19)
    긍휼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것인데 전에도 긍휼을 베푸신 적이 있지만 죄와 악을 범하므로 다시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합3:2)"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5) 믿음의 조상들과의 언약을 이루신다 (20)
    (시105:7-10)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이라는 것은
    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보는 종들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 출애굽 때 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시는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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