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6장 : 백마의 승리와 이루어지는 평화 2) 평화를 이루시는 역사.(슥6:9-15) 스가랴 선지와 학개선지는 동시대 사람이다. 바벨론나라의 포로에서 해방되어 스룹바벨 성전 건축할 때 학개(다리오왕 이년 팔월) 선지자는 시작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지자, 스가랴 선지자(다리오왕 사년 구월)는 진행되는 과정에서 예언한 선지자이다. 슥6:9-15에는 성전이 건축되어야 평화를 이루시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성전건축을 하는데 사대병마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대병마가 슥6:1-8에 나온다. 이 예언이 계6:1-8에도 사대병마가 나온다. 스가랴에서 백마의 승리를 말했고, 계시록에서 백마의 승리를 예시했다. 이 말씀은 그 당시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해서 미래를 예언해 놓은 것이다. 슥6:1-8에서는 계6장을 내다본 것이다. 스가랴 6장에서 성전건축을 해야 하는데 먼데 사람이 와서 성전건축을 하고 평화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스가랴에서 나온 성전건축은 이 시대에 우리의 심령에 이루는 성전 건축을 예언해 놓은 것이다. 1). 성전건축에 물질로 협력자가 나온다.(9-11) -헬대, 도비야, 여다야 :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 때 성전건축을 도우려고 은과 금을 가지고 왔다. 그 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성전건축을 반대했지만,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성전건축을 하자고 하였다. 학개, 스룹바벨, 여호수아가 주축이 되어서 성전건축을 지휘했고, 헬대, 도비야, 여다야가 건축에 물질로 협력을 했다. 여호와께서 그 금과 은으로 면류관을 만들어 성전헌당식을 할 때에는 여호수아가 쓰고 성전이 완성이 되면, 여호와의 전 안에 두어 헬대와 도비야, 여다야를 기념하라고 하셨다. 세 사람이 가지고온 은과 금이 면류관을 만들고도 남을 많은 물질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 때에도 평화의 나라를 이룰 때에도 그 세 사람같이 협력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바뀔 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을 때에도 제자들이 다 도망가고 복음이 문 닫는 줄 알았지만, 예수님께서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사십일 동안 제자들을 다 불러 모으셨다. 그리고 그들이 성령을 받아 복음이 창대해지고 복음의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복음의 협력자가 나왔다. 이와 같이 마지막 사대병마가 나와서 천년왕국 평화의 나라를 이루는 역사가 일어날 때에도 헬대, 도비야, 여다야와 같이 복음에 물질로 협력하는 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 협력자를 12절에는 새순이라고 했다. 2). 새순 같은 종이 나오는 역사. (12) 슥3:8에서는 새순 같은 종을 대제사장 여호수아라고 했다. 그 순이 돋아난다고 했다. 이 말씀은 새로운 종이 돋아난다는 것이다. 새로운 종의 등장이다. 즉,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 새순 같은 종이 돋아났다. 그렇듯 은혜시대에서 말세에 새순 같은 종이 돋아난다는 것이다. 새순 같은 종이 나온다는 것은 복음의 협력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출애굽 때 모세가 나오니깐 여호수아, 훌, 갈렙, 아론이 나왔다. 은혜시대에도 일차 성령의 은혜를 받은 120문도에는 없었지만 바울, 바나바, 디모데 같은 사람이 새순 같은 종으로 나왔다. 말세에도 새순 같은 종이 나온다는 것이다. 새순 같은 종이 성전을 건축한다 함은 심령의 성전을 이루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고전3:16, 계11:1, 계1:20) 새순 같은 종이 나올 때 비진리가 아무리 득세해도 새순 같은 종이 나온다. 은혜시대에도 사도들과 종들이 일어날 때 율법시대 종들이 핍박을 했다. 가두고, 패고, 죽이려고 했지만 새순 같은 종이 나왔고, 기독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마칠 때에도 새순 같은 종이 나온다. 스룹바벨 성전건축을 지을 당시에도 많은 방해가 있었지만, 성전건축을 주도하는 종들이 나와서 성전건축을 완성한 것 같이 이런 새순 같은 종이 나와서 심령에 성전을 이루고 평화의 의논을 이룬다는 것이다. 3). 평화를 이루신다.(13-14) -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 평화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이 말은 사2:4, 미4:3 같이 계11:15에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우리가 사는 이 세상나라가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나라가 이 땅에 1000년 동안 이루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은 사람이 없어서도, 물질이 없어서도 못하시지는 않는다. 믿음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지, 사람이나 물질로 인해서 못하시지는 않는다. 출애굽 때도, 초대교회역사 때도, 종말에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지시하여 하신다. 아모스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일을 그 종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행하심이 없으시니라' 고 하셨다. 4) 먼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15) - 먼데 사람 : 그 당시 본토에서 보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온 사람이 먼데 사람이 된다. 사46:10-11. 동방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종말에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동방 먼 나라에서 불러서 모략 속에 쓰신다. 종말에 심령의 성전을 이루고 평화의 나라를 이루는 종말의 역사는 예루살렘에서 볼 때에 동쪽 멀리에 있는 나라 사람을 하나님이 불러서 쓰신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 모략이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방법을 하나님의 모략이라고 한다. (과거에 모세, 요셉이 하나님의 모략 속에 쓰임 받은 사람들이다.) 스룹바벨 성전 건축을 바벨론에 포로로 있던 예루살렘 사람들이 돌아와 이루었던 것 같이 종말에도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략을 쓰셔서 종말의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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