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수아같이 순종하는 사람이 될 때다 (수1:5-9)
1) 출애굽 일세대같은 생각을 버리고 순종하는 사람이 될 때다.
출애굽 일 세대 중에서 요단을 건넌 사람은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 밖에 없다.
요단 앞은 분깃점이다.
출애굽 일세대의 역사는 모세오경으로 마감하고 출애굽 이세대의 역사가 여호수아라는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2) 법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설 때다 (수3:7-13)
우리가 지금은 말씀을 무장하는 기간이라 지렁이같이 미약하다.
그러나 말씀무장이 끝나면 새 타작기계로 쓰인다.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에 밟으면서 물이 쌓이면서 히브리민족이 그 길로 지났고 쌓인 물은 반대로 흘러갔다.
이는 여호수아를 크게 하여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있는 것을 히브리민족으로 알게 하시려는 것으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1장에서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다.
법궤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언약의 돌비석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다.
법궤를 메고 요단에 들어설 때 요단이 쌓이는 역사가 있었듯 우리도 법궤가 있어야 한다.
만나는 (계2:17)감추었던 만나, 예언의 말씀
언약의 돌비석은 (고후3:3)심비에 새긴 예언의 말씀, (합2:1-3)판에 명백히 새긴 묵시의 말씀, (잠3:3)마음 판에 새긴 말씀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슥3:8, 슥6:12)새순역사 받은 (사44:1-4, 렘17:7-8, 계9:4)푸른 신앙이다.
이것들을 갖추므로 자신을 법궤화하는 것으로 자신을 법궤화하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한다.
자기 생각이 법궤보다 앞서간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3) 법궤를 메고 여리고를 돌아라 (수6:1-7,15-16)
육일동안은 여리고성 주변을 한 바퀴씩 돌고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라고 하였다.
성을 일곱 바퀴를 다 돌고 도착해서 외치니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졌다.
4) 붉은 줄을 늘이고 구원받는 역사 (수6:22-25, 수2:15-21)
출애굽 때는 문인방과 설주에 양의 피를 바름으로 살았고
여리고가 함락당할 때는 기생 라합의 집에 붉은 줄이 있음으로 살았고
(계9:4, 계7:1-4)우리는 하나님의 인을 맞음으로 살게 된다.
기생라합이 정탐꾼을 숨겨주고 붉은 줄을 드리라는 말에 순종하므로 그 가족과 친척까지 살리게 되었고 (마1:5)예수님의 족보에도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