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차 [2006/12/28 (목) 철야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17, 20)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17, 20)

1) 민족의 환난에 대한 예언.

(욜2:20)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군대가 내려온다.
홍해바다에 애굽의 백만의 군대를 수장시켰듯 이번에 또 한번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데 여호와가 큰일을 행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미5:5-6)북방앗수르 사람이 궁들을 밟는다.
이 성경구절이 민족의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은
(미5:2-4)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미친다고 하였으니 이 땅 끝이 바로 우리나라인 것이다.

(마24:6-7)같은 민족, 같은 나라가 전쟁을 일으킨다.

욜2:28절의 예언이 행2:1-4절에 이루어졌으니
욜2:20절의 예언도 이루어진다.

미5:2-4예수님이 베들레헴에 나신다는 예언이 마1:21절에서 이루어졌으니
미5:2-4절의 예언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사야선지는 북방의 앗수르를 몽둥이로, 막대기로 들어 쓴다고 하였고,
예레미야선지는 끓는 가마가 북쪽으로부터 기울어진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꼭 민족의 환난에 대한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고 모든 환난은 북방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씀이다.

히브리민족이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멀어지고 우상을 섬기고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그 민족이 여호와를 등한히 할 때 여호와께서 북방에 있는 세력을 들어서 이들을 쳤는데 그 중에 가장 많이 들어 쓴 나라가 앗수르다.

이처럼 우리 민족이 이러한 환난을 겪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하지 못하고 부패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북편의 군대를 매로 들어서 치시므로 모두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것이다.

2)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 (욜1:13-14, 욜2:15-17)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는 함께 일어나는 역사로서
민족의 전쟁은 슬픈 미래지만 시온의 성회는 아름다운 미래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나중이라고 하셨다.
오순절 성회를 시작으로 기독교의 새 역사가 일어났고
시온의 성회를 마지막으로 기독교가 마쳐지는 것이다.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신다.
(욜2:29-30)시온의 성회에 참예한 사람에게 신을 부어서 남자는 남종을 여자는 여종을 만드시는 것이다. 이제야 종의 축복을 바로 받은 것이다.
초대교회에서는 성령을 받은 자들이 일을 했고
마지막 때에는 시온의 성회에서 신을 받은 자들이 일을 한다.

(사11:2-4)여호와의 신을 받으면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으며 입술의 기운이 나가고 공의롭고 정직하고 겸손하게 된다고 하였다.

(사59:19-20)여호와의 신이 오면서 죄과가 싹 떠나간다.
은혜시대 보혜사 성령은 바람같이 왔지만
환난시대 여호와의 신은 하수같이 내린다.
이런 역사가 오면 우리가 (히9:28)죄와 상관없이 된다.

(사61:1)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다.
오순절날 성령을 받은 자들이 기쁨의 좋은 소식을 본격적으로 전했듯
시온의 성회에서 여호와의 신을 받은 자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본격적으로 전하게 된다.


기름을 부어주신다.
(사61:1)여호와의 신이 내릴 때 기름을 동시에 부어주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요일2:20, 27)가르쳐 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되고
(슥4:12-14)금기름을 부어 주앞에 모셔 서게 하시고
(합3:13)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오순절 성회가 열려서 오순절 백이십 문도가 성령을 받고 그곳이 복음의 본부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곳이 복음이 본부가 된다.

여호와의 신과 기름부음을 받으면 완전영감과 통달하는 영을 받게 되고
말세복음을 기록한 사람이 사도요한 한 사람이기에 통일을 이루시는데 복음통일, 말씀통일, 교회통일, 사상통일, 행동통일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