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제2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 서머나 교회(계2:8-11) - 죽도록 충성하라 >
사도바울도 믿는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다. 8절.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서머나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은 처음은 죽었다가 나중은 살아나시는 모습이었다. 이는 서머나 교회에 처음에는 죽는 것 같은 고난이 있으나 나중에는 살아나는 것 같은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다. (계1:17-18)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계22: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11:25)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말씀대로 복음대로 살다가 오는 고난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해야 한다. 9절. 환난 서머나 교회는 (계1:9)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교회다.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고가려면 먼저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고 가야할 줄 알아야 한다. (롬8:18)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고 (살후1:5-10)환난을 받은 자가 안식의 축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고 하였다. 9절.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부요한 자. 서머나 교회가 당하고 있는 궁핍은 영적궁핍이지만 영적으로는 부요한 교회라고 하였으니 (약2:5)세상에 대하여 가난한 자에게 믿음의 부를 주신다고 하였다. 이 말씀대로라면 우리가 육적으로 궁핍을 당하다면 믿음의 부를 꼭 받아야 하는데 우리가 영적으로 부요해지면 육적으로도 부요해지게 되었다. 성경에서도 보면 믿음으로 철저히 살은 사람은 그 시대에 부와 명예를 모두 누렸다. 우리가 믿음의 부와 함께 말씀의 부를 받아야 하는데 말씀의 부가 없이 믿음의 부만 강하면 잘못된 비진리가 믿어지게 될 수도 있다. (살후2:11)말씀의 부 없이 믿음의 부가 강하면 거짓 것이 믿어지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말씀의 부가 너무 강해 율법주의자 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은혜의 부를 받아야 한다. 9절. 자칭유대인 서머나 교회를 훼방한 세력이 자칭유대인이라고 하였으니 유대인은 정통성만을 내세우는 율법주의자인 것이다. 높은 차원의 말씀으로 완전히 무장을 해도 말씀만을 가지고 사람을 정죄하는 율법주의를 경계해야 하는데 말씀으로는 그 사람이 온전치 못하지만 온전치 못한 그 사람이라도 사데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같이 일곱 영의 역사만 오면 일곱별같이 완전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의 부, 지혜의 부 또한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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