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1차 [2007/6/7 목 (저녁)]  부족한 지혜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약1:5-8)

▣ 부족한 지혜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약1:5-8)

    야고보 사도는 부족한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이루어 내신다.

    과거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신 종들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자기 혼자 잘 먹고 잘살려고 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살리고 많은 사람에게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살았다.

    요셉.
    요셉은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애굽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어 칠년 풍년이 들었을 때 창고를 지어 양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칠년 흉년이 들었을 때 자신도 살고 가족도 살리고 애굽 사람 전체를 살렸다.
    한 사람의 지혜가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지배한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이 세상에 오게 될 때에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받은 종을 보내신다. 그것이 바로 요셉이다.
    요셉에게는 형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팔려가고 옥에 가게 되어도 삐뚤어지지 않았고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였다.
    그 결과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애굽 바로 왕의 인장반지를 끼고 버금수레를 타며 애굽을 호령했으나 자기 지위가 높아져도 교만하지 않고 형들을 미워하지 않았다.

    솔로몬.
    솔로몬은 다윗 왕이 가장 사랑한 아들로서 형들이 많았지만 왕위의 계승을 솔로몬에게 주었다.
    솔로몬은 아버지에게 왕위를 이어받고 일천 번제를 드리니 꿈에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구하라고 하였다. 이 때 솔로몬이 아버지께로 받은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구하였으니 하나님이 잘 구하였도다하시며 지혜와 총명을 구했으니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화까지 함께 주겠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을 구하면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화까지 주신다.

    다니엘.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지만 열흘 동안 물과 채식만을 먹기를 고집하며 바벨론의 왕이 주는 포도주와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했고 하루 세 번 기도하기로 뜻을 정하였다.
    이러한 다니엘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십 배나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주셨다.


1) 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해서 사람 살리는 지혜 (단12:3, 마24:45-46)
    병이 있을 때 그 병에 딱 맞는 약을 먹으면 바로 효력이 나타나듯이
    시대에 맞는 말씀이 공개 될 때 그 말씀을 의심 없이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즉시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고 심령이 살아나고 소생되는 효력과 증거가 단번에 일어난다.

    굴속에 있는 나사로에게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 하고 말씀하시니 그 말씀이 나사로에게 부딪혀 질 때 나사로가 베를 동인체로 걸어 나왔다.
    시대에 맞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 속에 부딪혀서 걱정이나 근심은 모두 물러가고 믿음과 확신과 담력이 생겨난다.


2)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기름등불 준비하는 지혜 (마25:1-13)
    성경의 여자나 처녀는 교회를 말하는데 마지막 때는 크게 2부류의 교회가 있다는 것이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등불을 준비하지 못하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등불을 준비하여 신랑예수를 영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요일2:20, 27)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하였고
    (시23:5)과거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고 고백하였고
    (슥4:12-14)금 기름을 받으면 주 앞에 모셔 서게 된다고 하였다.
    기름부음이란 마지막 때 뜻이 있는 사람의 머리에다가 성령으로 부어주시는 역사인 것이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저절로 머리에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내린다.


    (요5:35)초림의 주가 오실 때는 세례요한이 등불이었는데 예수님보다 육개월 앞서 와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며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였으니 세례요한을 등불로 쓰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25:1-13)재림의 주가 오실 때도 등불이 있어야 하는데
    (벧후1:16-19)베드로가 마태복음 17장에서 변화산에서 본 것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으니 이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재림의 주를 밝혀주는 등불이라는 것이다.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미래를 예언한 말씀이 등불인 것이다.


3) 맡겨준 사명을 바로 감당하는 지혜 (마25:14-30)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오랜 후에 주인이 와서 회계를 하니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겨왔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는 두 달란트를 더 남겨왔으니 주인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자는 땅에 감추었다가 주인이 오니 그 것을 그대로 가져오니 주인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하시며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받은 자에게 주고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고 하였다.

    한 달란트 받은 자의 문제는 그가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는 특혜를 준 것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그만큼 부담감이 크지만 한 달란트를 받은 자가 한 달란트만 더 남겨가지고 오면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나 두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똑같은 칭찬을 받았을 것이지만 생각과 판단이 지혜가 없으니 주인의 진정한 뜻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맡겨주시던지 그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완전한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미6:9)
    여호와를 잘 경외하면 그 사람은 완전한 지혜가 온 사람이다.

    (사11:2-3)지혜의 신, 총명의 신이 온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을 삼는다고 하였고
    (사33:6)지혜와 지식이 풍성해지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다고 하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방법은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감사하고 연보 드리는 것이다.


결론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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