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차 [2008/1/4 금 (저녁) ] 새 일을 나타내 주시니 새 출발하자. (사43:18-19)
C 2014년 5월 13일 오후 09:14
e 878
▣ 새 일을 나타내 주시니 새 출발하자. (사43:18-19)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새 일을 나타내주시는데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는 일이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2008년도에 크고 작은 새로운 일을 나타내시는데 그 일이 일어날 때 우리가 그 역사 속에 있어야 한다.
1)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새 출발하자. (겔36:26-27)
겉사람은 변한 것이 없지만 하나님이 그 속에다가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니 속사람이 변화되어 새 출발하게 된다.
영의 사람은 영의 지배를 받기에 어떠한 영을 받느냐에 따라서 변화되기도 하고 잘못되기도 한다.
마귀가 주는 영은 귀신의 영이요, 미혹하는 영이요, 더러운 영인데 이러한 영은 모두 떠나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은 진리의 영이요, 거룩한 신들의 영이요, 선지자들의 영이요, 통달하는 영이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요, 일곱 영이다.
진리의 영이 오면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 가운데 살게 하고, 진리를 묵상하게 하고, 진리로 생활하게 하고, 진리 안에서 즐거워하고,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고, 어떠한 비진리에도 빠지지 않고 미혹되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거룩한 신들의 영은 과거 다니엘에게 주셨던 영인데 다니엘이 이방 바벨론의 포로로 살았지만 거룩한 신들의 영이 그 속에 있었던 다니엘은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부정한 생활을 하지 않고 나실인과 같이 살았다. 이방 바벨론의 나라에 박수와 술객, 학문이 뛰어난 자도 알지 못하는 것을 거룩한 신들의 영이 그 속에 있었던 다니엘은 모든 것을 알았다.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을 누구라도 해하려고 하면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이 모두 사자의 밥이 되었던 것과 같이 모두 망하게 되고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자유함을 얻게 되고, 지위가 더 높아지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고, 왕까지도 인정하는 사람이 되었다.
선지자들의 영은 계22:6절에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마지막에 쓰시려고 뜻이 있는 사람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이는 과거 16명의 선지자들에게 넣어주셨던 영인데 평범한 사람이라도 선지자들의 영을 넣어주면 머리에는 신이 임하고 입에는 말씀을 주셔서 여호와의 말씀을 말하게 하여 선지자로 쓰셨다.
우리에게도 선지자들의 영을 넣어 주시면 말만 하면 선지자같이 말씀을 전하게 된다.
(고전2:10-11)통달하는 영을 새 영으로 주시면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게 된다. 말씀을 통달하고, 진리를 통달해서 삶 속에서도 통달하여 모르는 것이 없도록 하여주신다.
(사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새 영으로 주시면 우리의 성품이 바뀌도록 하신다. 우리는 아담의 질을 받아서 평소에는 잠잠해 있다가 무슨 일이 있기만 하면 안 좋은 성품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사도바울은 육신의 소욕이라고 하였다. 이것을 더 세분화하면 인간성과 죄악성이라고 한다.
이러한 성품일지라도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으면 그 성품이 넉넉하고 풍성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바뀌게 된다.
(계4:5, 계5:6)일곱 영은 일곱 가지의 영을 말한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는 성령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중생하고 은사를 받았어도 불완전한 모습들이 있는데 일곱 영을 주셔서 완전케 하여 주신다.
새 영이 들어와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도록 만들어 주실 때 새 마음이 들어오는데 새 마음은 예수님을 닮은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이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새 출발하자. (창12:4)
아브라함은 칠십오 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다.
신구약 성경은 크게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된 일의 말씀은 아무리 된 일의 말씀을 쫓아가도 이미 이루어진 말씀이기에 더 이상 이루어질 것이 없지만 될 일의 말씀은 그 말씀을 쫓아갈 때 그 예언이 우리에게 성취되는 것이다.
사람을 쫓아가고, 물질을 쫓아가고, 자녀를 쫓아가고, 환경과 생활을 쫓아갔을 지라도 이제는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새 출발을 하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길이 보장된 길이요, 영생의 길이요, 승리의 길이요, 구원의 길이요, 형통한 길이요, 축복된 길이요, 가장 안전한 길이다.
(사66:2)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다.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인정이나 사정이나 교권을 쫓아가지 말고, 기회를 잡으려고 쫓아가지 말고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갈 때 하나님이 그 사람의 길을 열어주시고 기회를 주신다.
3) 영원한 복음을 전해서 사람 살리게 새 출발하자. (계14:6)
(마24:14)천국의 복음은 예수님이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는 복음을 믿는 것으로 이 복음을 시작하는 복음이라고 한다.
천국복음으로 시작해서 영원한 복음으로 마쳐지게 된다.
(계14:6)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오는 미래를 전해주는 복음이 영원한 복음이다. 영원한 복음을 전하면 많은 교회를 살리고 종을 살리고 성도들을 살리게 된다.
영원한 복음을 전해서 사람을 살리는 새 출발을 해야 한다.
안 좋은 말을 해서 상대를 낙심시키고 좌절시키는 것, 기도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안 좋은 말을 해서 기도가 안 되게 하는 것 등도 사람을 죽이는 일이다. 영원한 복음을 전하면 그 몸이 살아나고, 그 영이 살아나고, 혼이 살아나고, 마음이 살아나고, 신앙이 살아나고, 심령이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고, 생활이 살아나게 된다.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던 계신 그곳에 생명의 기운이 역사하였으니 죽은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하실 때 생명의 기운이 나사로에게 들어가 나사로가 베를 동인체로 걸어 나왔다. 또한 고전15:52절 이하에는 사망에 쏘는 것이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사망의 기운이다.
영원한 복음을 전할 때 생명권, 생명력이 역사하여 사람을 살린다.
찬양할 때 생명의 기운이 들어오고 기도할 때, 아멘할 때, 연보할 때, 봉사할 때, 설교할 때, 성경 읽을 때 생명의 기운이 역사하니 나사로에게 생명의 기운이 들어가서 예수님 앞으로 나아갔듯 생명의 기운이 역사하는 사람은 예수님 앞으로 한 발짝 나아가게 된다.
생명의 기운이 들어온 사람은 기쁨이 생기고, 즐거움이 넘치고, 감사가 나오고, 소망이 생기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온다. 생명이 있는 교회, 생명이 있는 가정, 생명이 있는 심령으로 살아나야 한다.
4) 기준을 바로 잡고 새 출발하자. (슥4:10)
사람에게 기준을 두기도 하고 자신의 응답에 기준을 두기도 하지만 2008년도에는 말씀에 기준을 두고 가야 한다.
스룹바벨이라는 유다총독은 다림줄이라는 것을 손에 잡고 수직을 보는 기준으로 삼아서 미장이나 목수나 모두 수직을 보는 기준인 다림줄 앞에서는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시대를 보는 기준, 진리의 기준, 복음의 기준이 되어서 이 기준을 바로 잡고 기준에 맞도록 바로 살아야 한다. 이 기준에 맞도록 살 때 새 영이 들어오고 새 마음이 들어오고 생명의 기운이 들어오는 것이다.
사람에게도 치우치지 않고, 물질에도 치우치지 않고, 인정에도 치우치지 않고, 사정에도 치우치지 않고, 미혹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기준을 바로 잡고 말씀대로만 사는 삶은 공의로운 삶이요, 정도요, 정로로 가는 삶이다. 이러한 삶을 정직한 신앙이라고 한다.
은사가 주가 아니고 은사가 협력자가 되고 말씀이 주가 되어야 한다.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서 이는 예수를 더욱 잘 믿도록 주신 협력자인 것이다. 예를 들어 방언의 은사를 주신 것은 기도를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도록 주신 선물이지 방언이 예수가 되어서도 안 되고,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 기준은 된 일의 말씀이요, 환난시대 기준은 될 일의 말씀이다. 요1: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의 기준은 은사가 아닌 말씀이다.
5)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새 출발하자. (마6:10)
하나님의 종은 자신의 유명세를 높이기 위한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뜻을 이루도록 살지 않으시고 눅22장에 십자가의 쓴 잔을 앞에 두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를 원하며 기도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이것이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이요, 이 뜻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므로 이루어졌다.
(계11:15)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나라를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예수님이 이 세상나라를 심판하고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러한 두 번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
(마6:10)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살면 (사55:10-11)그 길이 형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