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차 [2008/8/8 금 (철야) ] 백보좌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 (계20:11-21:2)

▣ 백보좌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 (계20:11-21:2)

1) 백보좌 심판. (계20:11-15)

산 자의 심판은 이미 천년왕국 전에 이루어졌기에
천년 왕국 후에 있게 되는 백보좌 심판은 죽은 자의 심판이다.

전체 부활. (사26:19하반절)
이사야선지는 사26:19절에서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라는 말씀을 통하여 순교자의 부활을 예언하였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라는 말씀을 통하여 인 맞은 종의 부활을 예언하였고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라는 말씀을 통하여 백보좌 심판 때에 전체부활을 예언하였다.


요5:28-29.
전체부활 때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
생명의 부활은 예수를 믿고 죽어 낙원에 있던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고
심판의 부활은 예수를 믿지 않고 죽어 음부에 있던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다.

생명의 부활로 나온 자들은 바로 무궁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심판의 부활로 나온 사람들은 심판을 받아 불못, 즉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생명의 부활로 나온 사람들은 요5:24절에 해당되는 사람들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하신 말씀과 같이 예수를 믿고 죽어 그 영혼이 낙원에 간 사람들은 심판을 받지 않게 된다.

계시록에서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 다는 것은 믿지 않는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 다는 뜻이므로 예수를 믿어 그 영혼이 낙원에 간 사람들은 이미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에 심판을 받지 않는다.

2) 새 하늘과 새 땅. (계21:1-2)

새 하늘과 새 땅은 지구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다.

지구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이는 창1:1절과 같이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하늘과 땅인데
계21:1-2절에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져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사48:12-14)이사야선지는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라고 예언하였으니 이사야 선지자는 지구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그러한 지구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일제히 서게 된다고 하였다.
(벧후3:10-12)베드로 사도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고 예언하였다.
(계20:11)사도요한은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하였다.

베드로가 말한 것같이 이사야선지가 예언한 것같이 계21:1절에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게 되므로 예언이 성취된다.

천년왕국은 사랑하시는 성이였다면
무궁천국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기에 이는 지구가 아닌 새로운 세계다.


사랑하시는 성에 있던 사람들은 계21:24절과 같이
성도들의 진에 있던 사람들은 계21:26절과 같이 영광의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들이 무궁천국에 들어가고 백보좌 심판을 하기 위하여 죽은 자들이 전부 부활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가고 나면 지구에는 동식물만 남게 된다.
동식물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기에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는 동식물과 함께 종말을 맞게 된다.


새 예루살렘 성은 장과 광과 고가 같은 정사각 육면체로서
한 면에 문이 세 개씩 열두 진주 문이 있으며 성의 기초석은 열두 보석으로 되어 있고
바닥과 벽이 모두 수정같이 맑은 정금으로 되어 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며 생명과를 먹고 생명수를 마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