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6차 [2008/9/12 금 (철야) ] 민족의 환난 전에 역사. (미5:5-9)

▣ 민족의 환난 전에 역사. (미5:5-9)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그 환난 전에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가 있다.


1) 택한 종들이 돌아오는 역사. (미4:6-7)
    미가선지자는 민족의 환난이 있기 전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돌아오는 것을 예언하였다.

    저는 자라고 하는 것은 상처 받은 자를 말함이요
    쫓겨난 자라고 하는 것은 비진리 가운데서 나온 자를 말함이요
    환난받게 한 자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심령으로 생활로 사람으로 물질로 교권으로 환난받게 한 자를 말함이다.
    이런 사람들이 민족의 환난이 있기 전에 돌아온다.

    저는 자가 돌아올 때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줄 수 있어야 하고
    쫓겨난 자들이 돌아올 때 비진리 가운데서 나온 자들이니 진리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택한 종에게 환난을 받게 하시는 것은 세상에 안주하고 살지 못하고 돌아오게 하는 하나님의 모략이다.
    과거 히브리민족이 애굽 고센 땅에서 430년 동안 사는데 압박과 고난이 끊임없이 있었으니 이는 애굽에 안주하고 살지 못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다.


2)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시는 역사. (미4:1-3)
    택한 종들이 돌아와서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신다.

    야곱의 도는 동방야곱에게 말세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며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다가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이것이 선지자 미가가 예언한 말씀이다.


3) 이슬과 단비를 내려주시는 역사. (미5:7-8)
    이슬은 과거에 야곱과 기드온이 받았던 축복인데
    특별히 기드온에게는 미디안과의 전쟁을 앞두고 양털에다가 하나님이 이슬을 내려 표적과 증거를 삼으셨다.

    기드온이 전쟁 전에 이슬을 받았던 것과 같이
    우리 또한 민족의 환난 전에 이슬을 내려주신다.

    야곱이 이슬의 축복을 받을 때 에서가 모르게 받았고
    기드온이 이슬의 축복을 받을 때 미디안 군대가 몰랐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슬의 축복은 말일에 아무도 모르게 사명자에게 소리 없이 가만히 내리는 은혜다.

    단비의 은혜는 한번만 받아도 단번에 해갈되는 축복이다.


    이슬 받은 야곱이나 기드온이 사람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았고 사람을 기다리지 않았다.

    우리가 이슬과 단비를 받았다면 세 가지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데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게 되고 오직 구원자 예수님만을 기다리게 된다.

    (미5:2-4)베들레헴에 나신 예수님께서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칠 때에
    (미5:5)"이 사람"되시는 예수님이 구원하여 주신다.

    두 번째로는 그 신앙이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는데  
    강하고 담대한 신앙으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 번째로는 남은 자가 되게 하시는데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가 아니라 죽지 않고 그 생명을 보존하여 남은 자를 말한 것이다.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이 세 가지가 이루어지게 되니 이것으로 이슬과 단비를 받았다는 증거가 된다.
    이슬과 단비는 아무 곳에서나 내리는 은혜도 아니며 아무에게나 내리는 은혜도 아니다.

    야곱의 도를 배우지 않고는 이슬과 단비를 내려주시지 않는다.
    말씀은 배워서 흉내 낼 수도 있고 베껴서라도 흉내 낼지 몰라도 하늘로 내리는 이슬과 단비는 절대로 자신의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4)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이 나오는 역사. (미5:5-6)
    이슬과 단비를 받아 세 가지 증거를 받은 종은 저절로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이 되어 나온다.

    북방의 세력이 우리 지경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들을 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서 앗수를 치게 하신다고 하셨으나 궁들을 밟은 후의 역사다.

    일곱이라고 하는 것은 계1:20절과 같이 일곱 별같은 종과 뜻을 같이하는데
    일곱 목자란 말씀을 무장한 종이며
    일곱 군왕이란 능력과 권세를 무장한 종이다.


5) 손을 들고 대적을 이기게 하신다. (미5:9)


    결론 : 성경대로 되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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