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8차 [2008/11/7 금 (저녁) ] 생명이 있는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계7:1-4)

 
◎ 생명이 있는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계7:1-4)

    여기서 말하는 생명이란 뜻은 육적 생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생명을 말하는 것이다.

    첫날 저녁에는 생기를 받아야 생명이 있는 사람이 되는데 생기는 생명의 기운으로 우리 속에 들어오면 우리가 생명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둘째 날 저녁에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살아있는 말씀은 생명력이 있기에 우리 속에 들어오기만 하면 그 생명력이 우리에게 전달되어 우리로 하여금 회개 운동을 하게하고 비진리를 몰아내는 복음 운동을 주며 치료운동과 힘을 얻는 운동을 일으켜준다.

    셋째 날 저녁에는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으면서 인간에게 들어온 사망이 피를 통해 유전되어 왔다. 그러나 이사야에 기록되어 있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는 길을 알려주었으며 사망으로 가는 육체에서 들림 받을 수 있는 변화체가 되는 길을 알려주었다.

    넷째 날 저녁에는 생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나타나는 표적과 증거가 있는데 그것은 모든 영적 기능이 회복되어 살아나는 것이다. 찬양하는 기능이 회복되어 살아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능이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게 된다. 살아난 영적기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재능과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을 주신다. 또한 생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열정과 열심이 살아나게 된다. 주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살아나게 된다.

    생명 있는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린 것을 보자. 살아난 아들을 보자 과부의 고백이 '이제야 당신의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알았나이다.' 라고 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을 살려야 인정을 받는 것이다.

    엘리사라는 선지자는 수냄 여인의 아들을 살렸다.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이처럼 사람을 살려낸다.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이 죽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리셨다.

    바울이 두란로 서원에서 설교하다 창틀에 앉아 떨어져 죽은 청년유두고를 살려냈다.

    우리는 성경에 나와 있는 죽은 시체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원을 뛰어 넘어 죽은 신앙, 침체되어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인맞은 종이 이제는 사람을 살려야 하는 것이다. 먼저는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 우리의 민족과 세계를 살려야 한다.


1. 생명이 있는 지혜로 사람을 살린다. (단12:3)
    지혜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늘의 지혜와 땅의 지혜, 생명의 있는 지혜와 사망이 있는 지혜, 선한지혜와 악한지혜, 선천적 지혜와 후천적 지혜가 있다.

    마24:45-46에서 말하는 지혜와 단12:13의 지혜가 같은 지혜로 사람을 살리는 지혜, 생명이 있는 말씀을 전하는 지혜이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생명이 있기에 어느 것을 전해도 상관이 없다라고는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은혜시대에 율법의 말씀을 전한다면 사람을 살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시 말해 환난시대가 되었는데 은혜시대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임으로 때에 따라 전하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사람을 살려야 겠다.

    이런 말씀을 전하는 종을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별과 같은 종이라고 했다.(계1:20) 그런데 반대로 이 시대에 사람을 죽이는 종이 나오는데 이를 계시록에서 떨어진 별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영적 관계가 끊어진 사람이 나오다는 것이다.


2. 영권 받은 종으로 사람을 살린다. (계11:3-6)
    1260일 동안 다시 예언하는 사람에게 머리위에 신, 심령에는 성전, 체질에는 변화, 생활에는 표적과 증거 하나님의 역사를 주셔서 엘리야 같이 모세 같이 증인의 권세를 주셔 다시예언케 하며 누가 이들을 헤하려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며, 물을 피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로 땅을 치는 권세를 주시는데 이것을 증인의 권세, 영권이라고 한다.

    영권에는 축복권, 살생권, 생명권, 저주권이 있다. 다시 예언하러 나가는 종에게 영권을 주시는데 그 영권 안에는 생명권이 있어 사람을 살리는 권세를 주시는 것이다. 영권을 받아 다시 예언을 하는 종들은 앞으로 사람을 살리는데 계7:9-14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린다고 예언되어 있다.


3. 생명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여 사람을 살린다. (계12:6)
    앞으로 생명이 있는 곳은 예비처이다. 이는 하나님이 양육하시는 곳이다.

    예비처는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다시 예언하는 종들의 생명 있는 말씀을 듣고 들어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되는 곳이다.(계12:13-16)
    우리는 앞으로 많은 사람을 사망의 지배를 받지 않고 후 3년 반 동안 생명을 보존하는 곳, 예비처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결론: 하나님의 인맞은 종은 생명이 있는 종이라는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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