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제3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 19 절 > 라오디아교회는 게으른 교회이다.
주님은 이 교회에 열심을 요구하고 계신다.
열심이 있다는 것은 그 종이 생명이 있는 종이라는 증거이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님이 요구하는 열심은 회개이다. 만약 이 교회가 회개치 아니하면 주님은 책망과 징계를 주신다는 것이다.
사9:6-7의 여호와의 열심을 받은 엘리야는 기도하는 열심 있는 종이 되었고
바울은 전도하는 열심 있는 종이 되었다.
우리도 여호와의 열심을 받아 공평과 정의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는 열심, 기도하는 열심, 전도하는 열심, 즉 쉬지 않는 열심을 받아야 겠다.
< 20 절 >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음성은 주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주의 음성을 듣고 한 글자 한 글자 기록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한 주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주의 음성, 즉 말씀을 들으려면 먼저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야 한다(사50:4-5, 미1:2 자세히 들어야 한다, 계1:3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 그러므로 주의 음성을 듣는 것은 이 시대에 주신 예언의 말씀을 자세히 듣는 귀가 열린 자가 복이 있는 것이다.
문을 열고
눅24:45 예언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는 마음의 문이 열어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말씀과 진리를 내 마음에 받아드리는 것, 즉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을 내 마음으로 모시라는 것이다. 이런 자가 계3:4에 합당한 자가 되는 진리다.
계3:21이기는 자
게으른 것을 이기는 자 즉 내 속의 열정과 열심이 살아나는 자가 게으른 것을 이기는 자이다.
여기서 말하는 게으른 것은 영적 게으른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영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예배를 소홀히 하는 사람, 찬양해야 할 사람이 찬양하지 않고 기도해야 할 사람이 잠만 자고 성회에 열심히 참석해야 하는 사람이 참석을 하지 않는 것이 영적 게으름이다.
내 보좌에 앉은 것
예수님이 계11:15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고 그 나라를 통치하는 통치자가 되시면 그 통치자가 우리를 왕이 되도록 왕권을 주신다는 것이다.(계5:9-10, 계20:4-6)
통치자 되시는 예수님은 계17:14, 계19:16에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하셨다.
내가 이기고
이는 예수님이 계6:2에서 말하는 이기고와 계5:5의 이기는 것이 같은 뜻으로 요16:33 십자가의 승리, 세상을 이긴 승리를 말하는 것이다.
아버지 보좌
계4:2의 하늘의 보좌, 영광의 보좌를 말하는 것이다.
◎ 계시록 제4장 ; 영광 돌리는 하늘교회 조직사도요한은 계4에 하늘 위에도 교회가 있는 것을 보았다. 히12:23에도 하늘 위에도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가 있다는 것이다. 하늘의 교회도 조직이 짜여져 있다.
계4:1하늘이 열렸다
창세기로부터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하심이 있을 때마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벧엘에서 야곱에게 하늘 문이 열리고 믿음의 3대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
또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의 문이 열렸으며,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렸었다.
즉, 하늘의 문이 열릴 때는 축복이 내리는 것이다.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
계1:10에는 성령의 감동을 먼저 받으면서 나팔소리 같은 음성이 들렸으나, 계4:2에서는 반대로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듣고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요한계시록에 입문하려면 사도요한 처럼 나팔소리같은 음성이 먼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이 먼저 와야 한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주의 음성이 들려야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의심이 사라지고 성령이 믿음과 확신을 주어 이 예언의 말씀이 믿어지고 말씀이 귀에 들려지는 것이다.
한번 말씀이 들려 귀가 열려진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계4:1처럼 성령의 감동이 오게 되는 것이다.
이리로 올라오라
이는 휴거가 아닌 사도요한의 영혼을 불러올리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마땅히 될 일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다.
계11:12에서는 다시예언하던 종들이 삼일 반 동안 죽은 후 다시 생기 받아 살아나 육을 가지고 올라감을 말한다.
이 후에
계시록은 주후 95년 후의 될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마땅히 될 일
계1:1 반드시,
계1:19 장차 될 일,
계22:6 결코 속히 될 일.
될 일 4번이나 반복하신 이유는 마지막 때는 사람들이 앞으로 이루어질 될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에 강조하기 위함이다.
마땅히 될 일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내가: 예수님
네게: 사도요한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
공지 | 35530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48320 | 2024년 8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