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0차 [2008/12/29 월 (철야)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축복. (사58:6-12)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축복. (사58:6-12)

    이사야선지는
    사58:3-5절과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금식이 있고
    사58:6-12절과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이 있다고 하였다.



1) 흉악한 결박을 풀어 주신다.

    흉악한 결박이란 생명을 위협할 만한 중대한 역사를 말함인데 이는 아담 때로부터 내려온 원죄, 즉 죄의 결박이다.
    예수를 믿고 속죄의 은총을 입지 않고는 결코 풀어지지 않는 결박이 죄의 결박, 사망의 결박인 것이다.

    사52:1-2절에서는 목에 감겨져 있는 줄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흉악한 결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할 때에 풀어진다.



2) 멍에의 줄을 끌러 준다.

    이사야선지는 사5:18절에서 멍에의 줄은 죄악의 수레를 끄는 줄이라고 하였으니
    이러한 죄악의 짐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삶이 고달프고 곤비하고 곤고하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죄악의 무거운 멍에의 줄을 풀러주신다고 하였다.



3) 압제당한 자를 자유케 한다.

    사19:19-20절에서 이사야선지는 애굽땅 중앙제단의 성도가 압박과 고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자유함을 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한 결박도 풀어지고 멍에의 줄도 끌러주고 압제당한 데서 자유함도 주신다.



4) 아침 빛을 받게 한다.

    사60:1절에서는 영광의 빛이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면 여호와의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신다.

    성경에서 빛은 세 번 비추어 지는데
    창1장에 창조의 빛이 창조 때에 비추어 졌고
    두 번째 빛은 요1:1-4절에서 생명의 빛으로 비추어 졌고
    마지막 남은 빛이 영광의 빛인데 사58장에서는 아침빛이라고 하였다.

    아침 빛이라고 한 것은 낮과 같은 새 시대, 즉 천년왕국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아침 빛,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흑암이 벗어지게 하시고 살전5:1-6절과 같이 빛의 아들이 되게 된다.



5) 치료가 급속해진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면 치료가 속히 되게 하시는데
    여기서 말하는 치료는 크게 두 가지인데 영적인 치료와 육적인 치료다.

    말4:2절에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한다고 하였고
    사19:22절에서는 여호와가 고쳐주신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직접적으로 많은 사람의 질병이나 장애를 고쳐주셨다.

    신앙이 병든 것이 치료받아야 한다.
    신앙이 병든 사람은 주일날 교회가기 싫어지고, 기도가 하기 싫어지고, 성경을 보지 않게 되고, 회개가 나오지 않고, 감사가 나오지 않고, 십일조나 감사예물을 드리기 싫어지고, 전도하기 싫어진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면 병든 신앙이 치료받게 된다.

    생활이 병든 것이 치료받아야 한다.
    생활이 병든 사람은 주를 위해 시간과 몸과 물질을 쓰지 않고 세상을 위해 시간과 몸과 물질을 쓰게 된다면 이는 생활이 병든 사람이다.



6) 의가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 호위한다.

    여호와가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의가 앞에 행하므로 의를 따르게 되고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 호위하여 주신다.



7) 부를 때에 응답하고 부르짖을 때에 여기 있다 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면 응답이 속히 있게 된다.



8) 물댄 동산 같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같게 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는 사람은 물을 댄 동산같이,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같이 성령의 은혜, 성령의 생수가 끊어지지 않게 하신다.

    은혜를 받았던 사람이 은혜가 끊어지면 심령이 컬컬해지게 되니 이것이 영혼의 목마름이다.
    이런 사람은 성령의 은혜를 생수로 받아야 심령의 기갈이 풀어지고 만족해지게 되는 것이다.

    요나서에 니느웨성이 망하게 되었으나 요나가 삼일 동안 외쳐야 하는 길을 하루 만에 외치니 그 나라의 왕이 조서를 내려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기도하자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니느웨성을 보시고 심판하시기로 하셨던 뜻을 돌이켜 심판을 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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